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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奕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언약을 믿음으로 붙잡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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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언약을 믿음으로 붙잡고>
언약궤가 블레셋에 갔지만 혼란에 빠진 것은 블레셋 사람들입니다. 이 언약궤를 가지고 있으면 자기들이 더 세상을 지배하고 또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독하고, 자기들의 다곤신을 통해서 그 위대함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블레셋사람들이 그 언약궤를 가지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장면을 우리가 보게 됩니다. 1절 말씀에 의하면 적어도 7달 이상은 아마 굉장히 고통 가운데 블레셋사람들이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역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장소에 있어야지 그것의 가치를 알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소의 중요성이 그것에 있지 않는가 싶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니까 전 세계 어느 곳에 있든지 크게 문제 되겠는가 그렇게 또 생각되지만, 또 어떻게 돌아보면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의 장소에 하나님이 원하는 바대로 존재하고 예배를 받으실 때 하나님이 그 영광을 기쁘게 받으신다는 거죠.
이 블레셋 사람들이 언약궤를 감당 못하는 이유는 거기에 있는 겁니다. 언약궤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곳에 있을진대, 블레셋사람들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본인들도 어찌할 바를 몰라서 이것을 이제 어떻게 할까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돌려보내는 방법밖에 없다. 본인들도 이렇게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7달 정도 고생했으면 돌려보낼 때 신속하게 빨리 보내야 될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블레셋사람들이 뭐 속건제물을 드리자 어떻게 어떻게 하자 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마치 출애굽당시에 바로 왕이 10가지 재앙을 받은 이후에야 이스라엘 사람들을 놓아준 것처럼 이 블레셋 사람들도 확신이 서지 않는 거예요.
7절 말씀 이하를 보면 새 수레를 만들고 멍에를 매어보지 않은 소 두 마리를 택하고 그들로 하여금 수레를 끌게 해서 그 수레가 벧세메스로 가면 이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앙을 내리신 것이니까 빨리 돌려보내고, 만약에 엉뚱한 대로 가면 이 재앙이 우연의 일치로 우리에게 온 것이니까 우리가 돌려보낼 필요가 없다. 그런 거죠. 아직까지도 뭔가 더 확인해보고 싶은 겁니다. 이것을 꼭 돌려보내야만 하는가? 이 블레셋사람들의 잔꾀가 나옵니다. 마지막까지.
그러나 이 블레셋 사람들 보고 비웃을 자격이 있는가? 우리들 모습도 이 블레셋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성경을 듣고 하나님 음성을 듣고 자기가 기도하며 하나님 믿습니다. 그렇게 맨날 고백하지 않습니까. 그러고도 확신이 안서서 뒤돌아서서 한 번 더 해보고 한 번 더 확인해보고 이렇게 하는 게 우리들의 모습이 아닙니까?
어떤 목사님이 들려준 유모어가 있는데, 성직자들을 비견해서 한 것이라서 종교가 어느 종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는 특정인물을 지칭하지 않고 이야기를 하면 이렇습니다.
어떤 세 사람이 돈을 가지고 있는데 이 돈을 놓고 이 돈을 하나님께 얼마를 바치고 내가 얼마를 써야 되는지 결정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꾀를 내서, 자기는 이렇게 하면 좋겠다. 뭐냐면, 돈이 동전인데 땅에 금을 긋고 동전을 하늘로 확 던져서 왼쪽으로 떨어지는 거는 하나님 거, 오른쪽에 떨어지는 거는 내거, 이렇게 해서 하나님거와 내 것을 구별하겠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다음사람이 뭐하러 그렇게 하느냐? 나는 땅에다가 이렇게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동전을 확 던져서 원 안에 들어가는 건 하나님 거, 원 안에 안 들어가는 것들은 내거, 이렇게 자기는 결정한다 그랬더니, 맨 마지막의 한 사람이 씨익 웃으면서 하는 말이, 나는 여기 있는 동전을 하늘로 확 던져서 하나님 거는 하나님이 하늘로 가져가실 것이고 땅에 떨어지는 거는 하나님이 다 내게 준 것으로 믿는다 하면서 다 내거 이렇게 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어떤 결정이나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신 것 순종하기 전에 그런 비슷한 질문을 해보신적은 없는지요?
이미 그게 아니라는 것을 빤히 알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빤히 알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핑계를 대볼까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까?
하나님 이게 맞나요? 이게 만약에 맞으면 제가 오늘 집으로 돌라가는 길에 누구를 만나게 하셔서 ... 뭔가 하나님이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아닌 것처럼 마치 하나님을 작은 것으로 시험하고 있는 것이 오늘 우리의 삶이라는 거죠. 우리의 생활가운데 우리도 모르게 하나님을 시험하고 또 하나님을 때로 모욕적으로 대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블레셋사람들을 욕할 입장이 아니라는 거죠.
블레셋사람들은 마지막까지도 내어 보내면서까지도 이 언약궤를 혹시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지 않을까? 여호와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닌데 우리가 지레 겁먹는 것이 아닐까? 끝까지 확인해보고 싶은 것이 이 블레셋사람들의 마음입니다. 결과적으로는 하나님한테는 씨도 안 먹히죠. 내어놓을 수밖에 없게 만드십니다. 7달이 되든 7년이 되었든.
이 언약궤는 19절 이하에 보니까 벧세메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벧세메스는 유다지역입니다. 유다지역으로만 들어가면 언약궤가 평안하고 뭔가 안정을 찾을 줄 알았는데, 그 벧세메스에서도 사람들이 섣부르게 부정한 모습으로 이 언약궤를 들여다보다가, 70명 혹은 5만7십명이 죽게 되는 사건을 겪게 됩니다.
블레셋사람들이 지금 7달 동안 굉장히 괴롭힘을 받았지만 유대인이라고 예외가 되는 건 아닙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거는 하나님을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섬기고 영광을 돌리느냐가 더 중요하지, 블레셋 사람이면 하나님이 무조건 벌주시고 유대인이면 무조건 오케이고 그렇지 않다는 거죠. 오히려 유대인들은 이 언약궤를 어떻게 다뤄야되는지 불레셋 사람보다 더 잘 알지요. 율법을 잘 알지요. 이 언약궤를 향해서 갈 때 우리가 어떻게 성별하고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나가야 될지 더 잘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는 만큼 더 잘해야 되는데 아는 대로 하지 않으니까 하나님이 바로 그들의 생명을 빼앗는 재앙을 내리셨다는 것이죠.
유대인들의 혈통이 당시에는 얼마나 큰 선민의 축복이겠습니까? 그러나 그 혈통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아는 사람들에게, 믿는 사람들에게, 선민들에게는 그것을 더 잘 지킬 책임과 의무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대수준이 있다는 거죠. 오늘날에도 노블리스 오블리쥬라고 해가지고 어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보여줘야 한다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까? 유대인들은 뭔가 언약궤가 왔으면 블레셋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죠.
결국 벧세메스도 언약궤가 머물 곳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오늘 말씀은 7장 2절까지 연이어서 이어지도록 되어있는데 결국은 이 언약궤가 기럇여아림이라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성경학자들은 예루살렘에서 약 10킬로 떨어진 곳으로 보고 있는데, 이 언약궤가 기럇여아림에 약20년 동안 머물게 됩니다. 20년이라면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언약궤를 옮기게 되는데, 그 때까지 아무도 이것을 예루살렘으로 감히 옮기지 못하고 두려워서 벌벌 떨면서 기럇여아림에 있게 됩니다.
이 기럇여아림 사람들은 벧세메스 사람들보다는 지혜로워서, 제가 7장 1,2절을 읽어드리면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20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기럇여아림 사람들은 이 언약궤를 지키려면 이거 아무나 지키다가는 큰일 난다. 그래서 한 사람을 세웁니다. 아비나답의 아들 엘리아살이라는 사람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거룩하게 구별합니다. 우리는 조금 부정해도 되지만 너는 절대거룩해야 된다. 이스라엘의 율법에 의한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시신을 부정하게 만져서도 안되고 여러 가지 죄를 짓지 않고... 그래서 그 언약궤를 이 사람이 잘 섬기도록 결정하고 지키도록 합니다.
엘리아살이라는 사람은 7장 1절에만 나오는 사람인데 비슷한 발음은 많아요. 엘르아살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성경에 몇 장 나옵니다. 엘리아살은 여기만 나와요 굉장히 성별했던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또 반면에 아비나답의 아들이라고 엘리아살이 밝혀져 있는데, 혹시 기억날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다윗이 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려고 할 때 이 언약궤를 잘못 만져서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사무엘하 6장 7절에 나오죠. 그 사람의 이름은 웃사라고 하는데 재밌는 것은 이 웃사라는 사람도 아비나답의 아들입니다. 같은 아비나답의 아들인데 이 엘리아살은 성별된 사람이기 때문에 이 언약궤를 잘 섬기고 어떻게 해야 될지 교육받고 임무를 받은 사람이지만, 웃사는 그런 임무를 받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도 그 가문의 사람으로서 알 법도 한데 웃사가 너무 억울하게 죽은 건 아니냐? 그런 게 아니라 이 가문이 받은 여러 가지 일중에 그것도 잘 지키지 못해서예요. 모든 사람이 몰라서 얼떨결에 하기보다는, 정말 철저하게 지켜야 될 사람들이 그것을 알지 못할 때 오히려 그 가문에 영광도 있지만 재앙도 있었던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올 한해 우리가 “믿음의 가문을 세웁시다” “믿음의 가문을 세우는 교회” 이런 표어를 가지고 2012년 한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가문에 영광이 되기도 하고, 가문에 하나님께서 큰 경고의 메시지를 주시기도 하고... 영광을 받았다고 그 영광이 언제까지 가는 것도 아니고, 영광을 받은 사람들은 그 영광을 받은 만큼 하나님의 기대수준을 갖추고, 사람들에게 본이 되고, 또 거기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 하나님은 약속한 것을 계속 축복으로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것을 못할 때, 또 때로는 하나님, 진짜 이게 맞나요? 하고 늘 의심하고 되묻고 하는 모습이 오히려 우리 연약한 모습이 아니겠는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믿음의 가문을 세운다는 것은 그냥 명문가문이 아니라 믿음의 명문가문이 아니겠습니까? 믿음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가정, 하나님만 믿는 가정, 우리 자손들, 장남만 잘 믿는 게 아니라 차남, 장녀, 차녀 모든 가정이 동일하게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가문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의 장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영광 받으실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줄을 믿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들려주시는 그 음성이 있는데, 저희들은 여전히 의심하며 믿지 못하고 하나님께 되묻기만 거듭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동안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늘 되묻는 기도였다면, 올 2012년 한 해 동안에는 되묻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그 언약을 믿음으로 강하게 붙잡으며, 기도하며, 하늘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축복과 은혜를 내려주실 때 그 은혜를 담뿍 받아서 믿음으로 믿음의 명문가문을 이어나가는 귀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가정 가정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12.1.11.수요일 새벽기도회. 사무엘상 6장 말씀
2012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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