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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奕
<하나님 세미한 음성 잘 듣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순결해야 되겠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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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세미한 음성 잘 듣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순결해야 되겠다.>
오늘 9장 말씀 소제목으로 주를 달아놓은 것을 보니까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다’로 되어 있습니다. 1,2절 말씀 보니까 이 “사울은 베냐민지파에 기스의 아들이었는데 사울이 준수한 소년이었다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컸다” 키도 훤칠하게 크고 얼굴도 준수하게 잘생겼고 눈에 확 띄었을 것 같아요. 당시에도. 요즘말로 꽃미남에 해당하는지 모르겠어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사울 왕에 대한 선택이 실패였죠.
지금 이 사무엘이 하는 선택이 결론적으로 보면 실패였는데, 그래서 나중에 다윗을 선택해서 기름 부을 때 유명한 말씀이 등장합니다. 사무엘상 16장 7절에 보면,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다윗도 준수한 청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울이 워낙 준수했기 때문에, 다윗을 뽑을 때는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이 말씀이 나온 게 아닌가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 사울이 굉장히 준수했던 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왕으로서 손색이 없다 ... 어제 개구리 얘기했지만, 와~ 저런 왕이라면 우리가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라고 할 정도의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전쟁도 잘했고.
3장 말씀 보니까 사무엘이 사울을 찾아 만나러갈 그때에, 사울은 사울의 아버지의 명대로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삼상 16장을 보면 사무엘이 두 번째 이스라엘 왕 다윗을 찾아갔을 때도, 이 다윗은 양 치러 바깥에 나가 있었어요. 부모님께 순종해서 바깥에 나가서 뭔가 일을 하고 있었지요. 왕이 될 만한 제목들은 그만했던 거 같아요. 사울도 부모님 심부름 나가고 있었고, 다윗도 부모님 생업을 돕고 있었고 형들도 많은데, 사울도 이때까지는 참 신실한 청년이 아니었겠나 생각해봅니다. 선택 받을만 한거죠. 이때는요. 후에 그가 잘못 살아서 그렇지.
사울은 이런 대답을 합니다. 사무엘을 만난 다음에 21절에 보면, 나는 이스라엘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지파가 아닙니까. 또 그 베냐민지파 가운데서도 가장 미약한 가정이 우리 가정인데 우리가정에서 뭐 대단한 것이 나올 수 있습니까? 굉장히 겸손하게 대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가장 작은 지파 혹은 가장 약한 지파 중의 하나가 베냐민지파입니다. 가장 강력한 지파는 유다지파 아니면 에브라임 지파인데, 이런 두 지파는 다른 10개지파랑 붙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강력한 지파인데 비해서, 베냐민지파는 굉장히 작죠. 이곳에서 이스라엘 초대 왕이 나온다는 것도 참 영광입니다.
이 사람들도 기대를 안했겠죠. 아마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도 왕이 나온다면 베냐민 지파일거라구는 생각을 안했어요. 이게 반전인데 상상을 초월한 하나님의 선택, 베냐민 지파에서 가장 준수한 청년 사울을 선택한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베냐민지파가 사울 왕을 선택했다가 결국 실패하고 그다음 왕권이 어느 지파로 넘어갑니까? 유다 지파로 넘어가죠. 다윗에게로 넘어가니까. 그래서 베냐민지파는 역사 속으로 면면이 사라질 것 같은데, 나중에 남유다 왕국과 북이스라엘이 분열될 때 북쪽이 열 개 남쪽이 두 개 아닙니까? 2개대 10개.
그때 이 유다지파에 동조해서 남왕국을 구성하는 지파가 베냐민 지파예요. 비록 왕을 배출해서 왕권을 이어가는 데는 실패한 지파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다지파와 남유다왕국에 끝까지 남아서 남왕국을 이어가는 그 작은 지파가 또 이 베냐민지파예요. 베냐민 지파가 무조건 역사적으로 힘이 없고 하나님께 심판받고 경고 받고 그렇게만 볼 수 없고, 하나님이 들어 사용하시면 작고 크고는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죠.
그리고 어떻게 보면 그 베냐민지파가 유다와 함께 감으로 인하여 유다왕조는 유다왕권은 그래도 긴장을 해야죠. 야~ 우리가 그래도 베냐민 작은 지파에서 빼앗아왔는데 이거 베냐민 지파보다 잘해야지 사울 왕보다 못하면 사울 왕으로부터 왕권 가져온 것을 사람들이 비난하지 않겠느냐?
늘 유다지파를 깨어있게 만드는 지파가 베냐민 지파죠. 작은 지파를 하나님이 들어 사용하시는 이유가 있더라는 거죠. 역사적으로 이렇게 보더라도.
25절 가보면 지붕위에서 사무엘과 사울이 담화했다 이런 표현이 있는데, 주석가들도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우리말로 하면 옥탑방 같은 데가 있었던 것 같아요. 꼭대기에 주로 침실로 사용했던 거 같은데, 거기에서 사무엘과 사울이 밤새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눴던 그런 기록으로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이 사울에게 정말 알려주고 싶은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는 겁니다. 그것이 사무엘이 사울에게 가르쳐준 것이고 부탁하고 싶은 것이었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하는 이유가 당시의 상황이 구약시대의 백성들이 타락할 때마다 나오는 것이 아모스 선지자가 8장 11절에 세태를 한탄하면서 말씀하는 것처럼 “이 땅에 기근이 있는데 양식이 없어서 주림이 아니고 물이 없어서 갈함이 아니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이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니까 양식이 없고 물이 없어서 오는 그 기갈 보다 더 심각하더라
오늘날도 우리가 하나님 음성을 듣는데 굉장히 민감해야합니다.
우리가 사무엘상 1주일동안 쭉 읽어 나왔는데 엘리제사장이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선택받고 훌륭한 가문을 이루었지만, 정작 소년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데 그 음성을 듣지 못하던 제사장 엘리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그것도 안타깝다 못해 자기는 못 들으면서 사무엘한테 그거 하나님이 부르는 거니까 잘 들었다가 나한테 알려달라고 이렇게 말하는 위치가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우리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예민해져야 됩니다. 찰스 스텐리 목사님이라는 분이 있는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이란 책을 썼어요. 얼마나 사람들이 못 들으면 그런 책도 나왔는지는 모르겠어요. 찰스 스텐리 목사님은 하나님 음성을 듣는 법을 4가지로 분류해서 이런 이런 방법이 있다 하는데 여러분은 다 이미 알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 책을 읽어보면, 오히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것을 분별하는 법 이렇게 표현하는 게 더 맞아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이 아니라 내가 이미 들었는데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사람들이 모르고 사니까, 그걸 분별하는 방법 그래서 4가지를 알려 주는 것 같고. 굳이 하나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느냐? 잘 들을 수 없느냐? 그걸 한 번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하면 딱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이,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는 겁니다.
그런데 목사님, 잘 들어도 잘 안 들려요 이런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두 번째 방법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방해되는 것을 제거해나가야 돼요.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것을 제거해야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이 두 가지가 너무 간단하고 원리원칙적인 것 같지만 우리가 그것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잘 안 들려요.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될 시기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내가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어떤 선지자가 외친다고 할 때, 거짓선지자들도 많고 세태를 흐리는 이단들도 굉장히 많아요. 정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서서 음성을 들어야 됩니다. 성도들이 잘 못 듣는다는 것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내가 그것을 알려 주마, 이런 사람들이 바로 신천지 같은 사람들이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순결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사울왕의 일생을 통해서 주셨던 교훈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기름 부으심을 받고 준수한 소년으로 많은 복을 누렸지만, 하나님의 영이 사울 왕을 떠났을 때는 그가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 받았고, 또 그의 가문이 고통 받았고, 나라가 흔들렸던 것을 우리가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잘 지켜나가야 됩니다.
올해 표어가 믿음의 가문을 세우는 교회인데 그 믿음의 가문을 세운다는 게 나 때 잘 먹고 잘 산다는 게 아니라 이어가자는 뜻이 강하게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잘 지켜나가자는 것, 그것이 저와 성도님들 가정에 꼭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하나님이 큰 복락을 주셨는데 이 복이 한결 같이 이어지며 저희들의 자녀들에게까지 이어져서 저희들이 잘 지켜나가는 믿음의 명문가문 되어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그 세미한 음성까지도 들을 수 있는 순전한 마음을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고, 각 가정에 꼭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 응답하여 주시고, 혹여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로막는 것들이 있다면 그것을 제거할 수 있고,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수 있는 믿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12.1.14.새벽기도회 설교말씀/ 사무엘상 9장)
2012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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