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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5(토) 특별새벽기도회 말씀/ 주제: 주님과 동행열왕기상 19:1~18 / "로뎀나무밑의 영적회복"/ 설교자 : 이철신 담임목사 본문
어머니를 기리며/<새벽기도말씀>
2011-10-15(토) 특별새벽기도회 말씀/ 주제: 주님과 동행열왕기상 19:1~18 / "로뎀나무밑의 영적회복"/ 설교자 : 이철신 담임목사
더시스템 2022. 3. 15. 20:50반응형
2011-10-15(토) 특별새벽기도회 말씀/ 주제: 주님과 동행
열왕기상 19:1~18 / "로뎀나무밑의 영적회복"/ 설교자 : 이철신 담임목사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열왕기상 19장 말씀 중)
한 주간 동안 특별새벽기도 하는데 여러 가지모양으로 봉사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차량안내, 하느라고 수고하시고, 식당봉사, 방송실봉사, 청소, 관리, 올갠 반주하신 분,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으로 봉사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우리가 기도회를 편안하게 잘 할 수 있었는데 그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 주간 동안 여러분들과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해서 같이 말씀을 나누고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한 주간 동안 특별새벽기도 끝나고 난 다음에도, 여러분이 주님과 동행하는 그런 날마다의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또 기도제목을 가지고 한 주간 동안 집중적으로 기도를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실 줄로 믿습니다. 기도가 쌓이면 그 쌓인 기도가 반드시 응답되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줄로 믿고 또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어제는, 갈멜산에서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영성이 형성되는 과정이 있는데, 처음에는 영적인 부흥이 일어났죠.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상태에서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아주 특별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서, 그 놀라운 역사를 통해서 예수를 믿게 됩니다. 그럴 때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예수를 믿게 됐는데 신앙생활 쭉 하면서 그냥 아무문제 없이 신앙생활 쭉 잘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가다가 영적인 침체를 겪게 됩니다. 오늘 엘리야의 이야기 가운데 영적인 침체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영적인 침체를 거쳐서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회복시키시는 것, 그것을 영적인 갱신이라고 얘기합니다. 스피리철 리뉴얼이라고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오늘 엘리야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스피리철 리뉴얼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영성이 형성되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사람들이 얘기할 때는 전체를 다 스피리철 포매이션이라고 얘기해서, 그 스피리철 포매이션이 리바이벌과 리뉴화를 계속해서 거쳐간다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영적인 부흥과 오늘의 영적인 갱신, 이런 그 과정들이 다 영성의 과정입니다. 엘리야한테만 그런 과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앙 생활하는 우리 모두에게 다 이런 과정이 있는 것이죠. 그래서 주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영적으로 형성이 되고, 성장하고 성숙하고 그렇게 신앙생활이 되어져나가는 것입니다.
어제 본대로 갈멜산에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영적인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을 멀리 하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신양생활이 다시 새롭게 시작이 된 것이죠. 그리고는 영적인 개혁이 일어났는데, 그 영적인 개혁은 바알선지자들을 전부다 진멸하는 것을 통해서 영적인 개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큰 비가 내렸는데 3년 동안 가뭄이 있다가 이제 비가 내림으로 인해서 그 가뭄이 다 끝났습니다. 이스라엘민족전체에게 있던 영적인 재앙, 또 자연적인 재앙 이 모든 재앙들이 다 끝나고 이제는 축복된 삶이 전개가 될 것이다 하는 희망을 다 가지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영적인 재앙이 그만 쉽게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아합 왕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였는데, 더욱 악하였다... 아주 특별히 악한 그런 왕이었는데, 그 부인이 더 했습니다. 이방여자가 왕비로 왔는데 그 왕비가 더 했어요. 아합이 갈멜산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전부 자기 아내한테 이야기하고, 바알의 선지자들이 죽었다는 얘기를 했는데, 듣고는 그 왕비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위협을 했습니다.
굉장한 승리가 일어나고, 영적전쟁에서 아주 완벽한 승리가 일어나고, 대단한 성공을 거두고, 이제는 왕부터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하나님께 돌아오고 이 땅이 정말 완전히 회복될 것이다 하는 그런 희망을 가졌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 되지를 않았습니다. 핍박이 다가왔습니다. 성공하고 난 다음에 바로 또 위협이 닥쳐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브엘세바라는 곳으로, 저 남쪽 광야가 있는 쪽으로 도망하고, 그 광야 로뎀나무 밑에 앉아서 4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여러분, 삶을 살아가다가 ‘자살하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까? 신앙생활을 잘하는 분 가운데 자살하고 싶다라는 그런 생각은 안 들어도, 하나님 이제 나 좀 데려가십시오. 하나님, 이 고통을 더 이상 겪을 수가 없는데 하나님께서 데려가시기를 바랍니다.
자살하고 싶다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하나님 데려 가십시오 하는 거 하고 자살하고 싶다는 거하고 똑 같은 거죠.
주의 일하는데 놀라운 영적인 부흥이 일어났는데 역사가 일어나고 기적이 일어났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그런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는데, 그러나 곧 이어서 “하나님 죽여주십시오” 그게 인간입니다. 그게 인간입니다.
그런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고 대단한 성공을 하고 아주 굉장한 승리를 거두면 그래도 약발이 일 년은 가야되지 않습니까? 기도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께서 이제 나와 함께 계신다 하나님께서 나를 정말 강력하게 붙들어주신다 그런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면, 약발이 한 3개월은 가야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인간이 연약해서 얼마 못갑니다. 금방 쓰러지고 금방 넘어집니다.
새벽에 하나님 앞에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지고, 기도하면서 확신을 얻고, 몇 발자국 못가서 시험 드는 게 우리 인간입니다. 예배당 바깥에 나가서 몇 발자국 안가서 마당에서 차 때문에 신경질 나고, 뭐 이러면 이제 시험이 드는 겁니다. 별거 아닌 거 사소한거 가지고 그냥 열 받지요. 그래가지고 받았던 은혜 다 쏟아버리고 언제 은혜 받고, 언제 내 마음가운데 확신이 있었느냐? 그냥 다 없어져버리고, 그리고는 예전에 죄악 된 본성 그대로 금방 돌아가는 거지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시간은 상당히 많은 과정, 우여곡절 끝에 힘들게 돌아오는데,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는 건 순식간에 돌아갑니다. 얼마나 참 우스운 일인지 모릅니다. 인간이 그렇게 연약합니다.
깊은 영적인 침체에 빠졌습니다.
위대한 영적인 성공을 거두었는데 금방 또 영적인 침체가 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고 기적을 체험했는데, 이세벨이 뭐 사람을 보내서 어떻게 한다 그거 뭐 그렇게 겁나겠습니까? 객관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이 그 무슨 왕비가 위협한다고 그게 그렇게 겁나겠습니까? 객관적으로 볼 때는 그런데 나한테 닥치면 달라지는 거죠. 그래서 이제 탈진상태가 오게 되고 영적인 침체가 깊이 왔습니다. 탈진하고 피곤해서 쓰러져서 잠든 것이죠.
여러분 이렇게 우리가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영적으로 특별한 체험을 가지고 신앙생활합니다만, 자주자주 영적인 침체를 되는데, 그 영적인 침체를 경험하게 될 때, 우리가 시험 들고 낙심하고 실족하고 그렇게 되는데, 주로 이제 아주 크게 실족하는 일도 나타나지만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하게 나 혼자만 아는 영적인 침체가 있습니다.
뭐 나 이제부터 교회 안다녀 하고 아예 실족하는 경우들도 있지만, 그렇게 다른 사람이 다 보기에 저사람 시험 들었구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나 혼자 겪는 영적인 침체가 있어요.
가만히 보면 주로 사랑이 식어집니다. 영적인 침체가 오면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식어져요. 예배 잘 나오지요. 주일날마다 예배 잘나옵니다. 그런데 즐거워서 기쁨으로 교회 가고 싶어서 나오는 게 아니라 억지로 나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할 수 없이 억지로 나오는 경우가 생겨요. 예배를 참석해도 은혜를 못 받고요. 그 신앙생활과 예배가 내 삶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그렇습니다.
영성에 대해서 가르치는 신학교 교수님이 자기 간증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미국의 어떤 신학교 교수님인데요. 아주 굉장히 유명한 분입니다. 그분이 자기 영적으로 침체를 겪었을 때를 이야기하는데, 대학생 때 부흥을 경험하고 하나님 은사를 경험하고 회심하고 정말 굉장히 뜨겁게 신앙생활 시작하고, 그래서 이제 나는 주님을 위해서 살겠다고 작정하고, 소명을 받고, 그리고는 신학을 공부하고 계속공부해서 또 박사학위까지 받고, 그다음에는 열심히 교회에서 사역하고, 사역을 하다가 신학교에 와서 가르치그 그러는데, 영적인 침체가 깊어졌습니다. 신앙생활이 자기 삶에 별 의미를 주지 못했습니다. 교회 가긴 가지만 하나도 은혜를 받지 못하고 신앙생활의 기쁨과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가에 있는 조직신학책도 꺼내보고 무슨 뭐 성서신학책도 꺼내보고 신학책을 있는 거 저런 거 다 꺼내서 읽어봤는데 그 신학책을 꺼내서 읽어보는 것이 하나도 자기한테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 웃었습니다. 세미나장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다 목사들인데 다 웃었습니다. 신학책이 뭐 영적인 형성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 거기에 다 동의하고 다 웃었습니다.
신학책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게 중요하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낮아졌습니다. 거기서 영적인 회복이 왔습니다. 영적인 갱신, 스피리철 리뉴얼이 다시 일어나게 됐습니다.
엘리야가 탈진해서 쓰러져 있을 때 하나님의 천사가 와서 위로해주고 음식을 공급해주고 육체를 회복해주고, 그래서 다시 힘을 얻어서 하나님의 산 호렙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하나님 앞에 불평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네가 어찌하여 여기있느냐?” 9절 하반절에 물어보니까 10절에 하나님 앞에 대답하는데, 하나님 앞에 불평 원망을 털어놓는 겁니다.
하나님, 나같이 열심히 주의 일 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열심히 주의일 하는데 왜 이렇게 힘듭니까?
이 영적인 침체가 오면 주로 불평이 많이 생깁니다. 불평 원망이 많이 생겨서. 그래서 우리가 농담으로 뭐라냐면 저 사람 섭섭마귀가 들었다 그래 얘기합니다. 섭섭마귀가 들었어요. 삐쳐가지고, 섭섭마귀가 들어가지고, 무슨 별 대단치도 않은, 남들이 보면 웃기는 일에 그만 삐져가지고, 섭섭해가지고, 그래서 저사람 저거 섭섭마귀가 들었구나 그렇게 농담으로 얘기를 합니다. 불평만 생겨요. 이렇게 열심히 내가 주의 일 하는데, 여러분 오늘 10절 말씀과 14절 말씀이 똑 같은 얘기거든요. 엘리야의 마음가운데 이 섭섭마귀가 잔뜩 들어가지고 똑같은 불평이 그냥 계속 나오는 겁니다. 그게 해소가 안 되고 계속 나오는 거에요.
하나님, 내가 그렇게 하나님일 열심히 하는데 하나님의 선지자는 다 죽어버렸고 나 혼자만 남았는데, 이제 나도 죽이려고 그럽니다. 무슨 얘긴가 하면, 하나님, 외롭습니다. 하나님, 두렵습니다. 나 혼자 남아서 외롭습니다. 내가 지금 죽을까봐 두렵습니다.
얼마나 엄청난 기적을 행한 사람이고 얼마나 엄청난 위대한 체험을 한 사람입니까? 그런데 아 이거 뭐 조그만 위협에, 한 인간의 위협에 이렇게 확 그냥 넘어지는 거지요. 그래서 외롭습니다, 두렵습니다. 하나님 앞에 불평 원망을 털어놓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임재 하셨는데 크고 바람이 일어났는데 거기는 임재하지 않았습니다. 지진이 있었는데 거기도 임재하지 않았습니다. 불이 붙었지만 임재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야는 그동안에 다른 사람은 일생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는 엄청난 위대한 기적들을 많이 행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들은 다 특수한 경우입니다.
우리 일생에 있어서 한번이나 두 번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우입니다. 죽을병에서 살아나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 그거 한번만 체험해야지 수시로 체험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수시로 죽을병에 걸리고 수시로... 그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예요. 그런 건 제가 추천할만하지 않습니다. 그런 건 일생에 한번 있든지 없든지 그런 거지, 뭐 사고가 나서 죽을 뻔 했는데 하나님께서 구해주셨다. 그런 거 안 하는 게 낫지요. 심심하면 사고가 나서 죽을 뻔 했다 그건 좋은 게 아닙니다.
그건 특별한 것이고, 어떤 사람이 그렇게 간증하면 나는 왜 저런 체험이 없냐? 없는 게 났습니다. 그런 건 없는 게 나아요. 특수한 체험은요, 그건 일생에 한번 있든가 없든가 그건 없는 게 나아요. 그건 암만해도 그 사람이 안 믿으니까 이건 한번 손을 봐야 믿겠다, 그건 손봅니다. 그런데 손 안보는 게 낫지 손 보는 건 별로 좋은 게 아닙니다. 누가 뭐 죽을 병 걸렸다 살아났는데, 뭐 사고가 나서 죽을 뻔하다 살아났는데... 그런 거 괜히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데 그런 특수한 경우에 임재하시지 않고 세미한 소리 가운데 세미한 음성가운데 임재하셨습니다. 그게 일반적인 겁니다. 세미한 음성 가운데 임재하시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우리 신앙생활 하는데 특수한 경우는 일생에 한 번 있든지 없는지 하는 것이고, 일반적으로는 다 세미한 음성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세미한 음성을 못 알아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냥 스피커로 꽝꽝해야 알아듣고 조용조용히 얘기하면 못 알아듣는 게 문제에요. 사랑하는 연인은 조그맣게 얘기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말 안 해도 눈빛만 봐도 다 알아 듣습니다. 얼굴표정만 봐도 다 알아듣습니다. 사랑이 식으면 핏대 내면서 떠들어도 그것도 잘 못 알아들어요.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가 깊어지면 세미한 음성도 잘 알아듣습니다.
엘리야가 거기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낮아졌습니다. 하나님 앞에 완전히 자기 자신을 내려놨습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복종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완전히 집중했습니다. 나는 낮아지고 나는 죽어지고 하나님께 집중해야 그 세미한 음성을 듣는 겁니다.
많은 경우에 편안할 때는 세미한 음성을 잘 못 듣습니다. 병원에 있을 때 잘 듣고요, 감옥에 있을 때 잘 듣고 그런답니다. 고난을 당해야 세미한 음성을 듣는 거지요. 왜 그런가 하면 고난을 당해야 낮아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고난 안당해도 낮아지면 세미한 음성을 잘 듣는 거지요.
여러분, 고난당하고 낮아지겠습니까? 안당하고 낮아지겠습니까? 저는 후자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전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고난당하지 않고 평상시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낮아지고, 그래서 하나님 앞에 집중하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달라스 윌라드 교수는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세 가지 빛이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세 가지 빛이 이렇게 돋보기 가지고 태양빛을 쫙 모으듯이 세 가지 빛이 하나로 모아질 때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방법,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한테 들려지는, 내 마음 가운데 확신이 오는, 혹은 다른 사람 통해서 내 마음 가운데 때려지는 그 소리가,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가 안 맞는가?
둘째는 성령입니다. 성령께서 감동을 주시는가? 안주시는가?
세 번째는 환경입니다. 환경이 맞는가? 안 맞는가?
한 가지만 맞으면 안 되고. 그 세 가지가 같이 모아져서 다 맞아야 하나님의 음성이다 그렇게 분별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건 달라스 윌라드 교수 혼자 얘기가 아니고 우리 기독교전통을 통해서 쭉 체험되어지고 정리된 것을 그 윌라드 교수가 정리를 한 것이죠.
여러분, 우리가 처음으로 예수 믿게 될 때 영적인 부흥이 일어납니다. 거기서 회심도 하게 되고 하나님의 은사를 경험하게 되고, 우리가 성령께 완전히 녹아지고 불에 태워져서 대단한 위대한 체험가운데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죠. 한사람이 회심하고 꺾어지는 것은 굉장히 위대한 일입니다. 그 위대한 체험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죠.
그러나 신앙생활하면서 영적인 침체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 영적인 침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침체를 겪을 때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낮아지고 하나님께만 집중하게 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것이고 영적으로 회복이 되는 것이죠.
영적인 갱신이 또 일어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작게 어떤 때는 크게 영적인 갱신이 다시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하면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성이 점점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는데 날마다 기쁨으로 동행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어떨 때는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귀찮게 생각되기도 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손해가 되는 것 같기고 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지루해보이기도 하고, 진부해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멀어지는 것이죠. 그러나 다시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고 주님과 친밀하게 같이 길을 가는 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또 우리 인격이 성장하고 주님을 점점 닮아가는 그런 삶을 살아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낮아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날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날마다 날마다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한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불러주시고, 저희들이 우리하나님의 은혜로 고꾸라지고 넘어지고, 우리가 회심하고 우리가 신앙생활시작하게 하시는 것을 감사를 드립니다. 신앙생활 시작 하지만 그 신앙생활 하는 중에 늘 주님과 동행하지 못하고 주님께로부터 멀어질 때가 있사오며, 게으르고 나태하고 혹은 또 교만해서 우리 주님을 떠날 때도 있습니다. 영적인 침체를 가져올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럴 때 저희들을 붙들어주셔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하여주시옵시고, 낮아지게 하여주시옵시고, 내가 죽어지게 하여주시옵시고, 세미하게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주시옵시며, 영적으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셔서, 우리주님과 또다시 동행하는 저희들 되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날마다 기쁘게 우리주님과 동행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날마다 날마다 친밀하게 우리주님과 동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늘 동행하며 우리주님을 점점 닮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주시옵시고, 우리주님과 동행하며 점점 영적으로 성장하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우리 주님과 손 꼭 잡고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오늘 하루도 우리가 더 성장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시고 교통하심이, 우리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낮아지고 죽어져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께로 다시 돌아가, 영적으로 회복되며, 우리주님과 날마다 동행하기를 다짐하는 하나님 자녀들과 그 가정과 생업가운데,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2011년 10월 17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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