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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본문

어머니를 기리며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더시스템 2022. 3. 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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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창세기 17:1, 7)
그의 나이 86세에 인간적인 방법을 취해서 하나님 약속의 아들이 아닌 이스마엘을 낳고 만족하며 살아가는 아브람, 99세에 나타나신 여호와께서, 그의 불신앙적인 삶을 책망하시며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신 말씀으로 시작되는 주일 설교말씀을 되새겨봅니다. (내 삶에 적용하고 순종하는 삶을 위해서요.)
아브람, 너는 잘못했다. 너는 인간적인 방법을 택했다 지적하시고 책망하시며, 아브람, 너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고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향하여 온전히 걸어가라 말씀하시며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어주시고, 언약을 맺으시며, 피로 맺은 언약의 표징인 할례, 잊을 수 없는 고통과 흔적을 갖고 살아가게 하시는 할례를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살에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열심을 가장먼저 주목합니다. 동시에 그리스도인인 나에게 나타나야할 흔적을 또한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 앞에서 이름이 바뀌는 변화를 겪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어진 이름을 다시 생각하는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내 이름을 새롭게 발견하는 사람이다. 사명을 발견하고 내 이름에 걸맞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진리 안에서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 가운데서 자라가라. 날이 갈수록 성숙하고 온전해지며 더 높은 단계의 믿음과 삶을 요청하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온전히 응답하라. 이 말씀에 온전히 응답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본모습은 내가 세상을 떠난 후 내가 가장 기뻐하는 게 뭔지가 내 자식에게 생생히 남는 것을 통해 드러난다. 부모님이 가장 기뻐하는 모습이 뭔지 보여줘야 자녀들이 흔들리거나 혼란 겪지 않는다. 실제 상황에서 달리 반응하면 자녀들이 헷갈린다.
(내 자녀가 부모인 나를 온전한 선생으로 삼고 감사할지, 아니면 반면교사로 삼을지 생각하며 살아라)
주신 말씀을 믿고 순종하도록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하여 쉬지않고 기도함으로, 날마다 순간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거룩하며 완전한 삶을 살아내는 거룩한 부모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임마누엘>

 

 

2011년 8월 2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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