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인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

희귀병인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

섬기던 교회를 수년전에 사임하고, 최근엔 사모님마저 직장을 나오시게 된 한 분의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는중, 계속 떠오르는 고한경직원로목사님의 저서, ‘사도바울에게서 배운다’를 읽고 썼던 독후감 내용이 생각나서 일부 올려드립니다.

“청지기는 지혜가 있어야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고, 진실(충성)해야 주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맡은 것을 바로 쓸 수 있음을 삶의 세 분야를 들어 설명하셨는데, ...

세 번째 '물질'의 분야에서는 물질을 어떻게 보며, 어떻게 얻으며, 어떻게 쓰는가 하는 것이 그의 영혼의 구원과 장성 즉, 영원한 운명과 관계가 되며, 물질의 선한 청지기가 될 때에 비로소 참 그리스도인이 된다 하신 말씀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

또한, 아무리 아름다운 빛깔도 햇빛이 있어야 그 아름다움이 나타나듯 우리에게 맡겨 주신 모든 것을 '사랑‘으로 써야 참 빛이 되신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날 것임을 다시금 기억하게 된 것은 이 책을 통해 얻게 된 큰 소득이다.

<만물의 창조자요, 만물의 소유자시며, 만물을 주시는 자이신 하나님께는 무진장의 은혜와 복이 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러한 복을 받아 착하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복된 예수‘를 증거 할 참 그리스도인들을 찾고 계심을 생각 할 때 우리에겐 소망이 넘친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하나님말씀을 묵상하는 목사님을 불쌍히 여기사 치유해주시고, 하나님께 복을 받은 착하고 진실한 청지기들을 통해, 주님께서 기름부으신 목사님과 사모님과 어린 두 남매를 돌보아 주실줄 믿습니다.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신 사랑의 주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2011년 8월 2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