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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 주제: 변화된 사람>2012.2.22(수)/ 새출발/ 창 28:12~22) [설교말씀] -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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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 주제: 변화된 사람>2012.2.22(수)/ 새출발/ 창 28:12~22) [설교말씀] - 1
야곱이란 인간은 극도로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자기목적달성을 위해서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그 대상이 자기 아버지, 자기 형일지라도 온갖 거짓말, 도적질, 그런 일들을 서슴지 않았던 야비한 인간이죠. 야곱이란 이름자체가 벌써 야비한 인간, 거짓말, 사기꾼이라는 그런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국 관계가 파괴되어서 가장 신뢰관계가 되어야하는 부모자녀의 관계, 혹은 형제관계가 다 깨졌습니다. 아마 부부관계도 다 깨졌을 것입니다. 사랑과 신뢰의 관계가 미움과 분노의 관계가 되어서 형이 동생을 죽이려하고 그래서 동생은 도망가야 되는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 도망하는 과정을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얘기해서 아버지가 둘째아들을 외가로 보내는 그런 장면이 쭉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형이 자기를 죽이려하니까 겁이 나서 두려움 가운데 지금 도망을 가는 것이죠. 해가 지고 광야에서 돌 베개를 베고 잠을 청했습니다. 너무 처량하기가, 외롭고 쓸쓸하기가 말할 수 없는 것이죠. 미래에 대한 불안, 아무것도 눈에 보이는 것 없고, 광야에서 하다못해 텐트하나도 없는 상황이니까요 그냥 완전히 들판에서 돌 베게 하고 그냥 자는 상황이니까 맹수가 어떻게 다가올 지 무슨 뱀이나 전갈이 와서 해칠지 모르는 아주 위험한 상황 가운데 놓인 것입니다.
현대인의 삶을 잘 표현하고 있지 않습니까. 늘 두려움 가운데 불안가운데 미래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는 가운데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과 비슷합니다. 기본적으로 자기 생존의 문제가 근본적 흔들리는 그런 경험들을 우리가 많이 가지고 있고... 청소년, 청년들은 미래가 더 불확실 합니다. 인생을 살아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내 인생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내가 모르는 상황 환경이 닥칠 때 내가 어떻게 대처할까? 청소년 시기는 더욱더 혼돈과 방황의 시기죠. 입시경쟁 치열하고 늘 시험에 늘 눌려 삽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면 내가 누구냐? 또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인생이 뭐냐 라는 것을 몰라서 불안한 것입니다. 상황과 환경의 변화가 심하고 앞으로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몰라서 불안한 것보다도 내가 지금 어떤 자리에 서있냐?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뜻이 뭐냐? 몰라서 사실 더 불안합니다. 내가 누군지?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뜻이 뭔지? 그걸 발견한다면,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 내 출발점이 어딘가 안다면 앞은 잘 몰라도 어떤 일 전개될지, 그 일이 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를 잘 몰라도 크게 걱정 할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 오늘 야곱의 이야기가, 지금 이런 불안한 상황 가운데서 자기가 누구인지를 발견하는, 하나님께서 자기에서 어떤 분인지 발견하는 그런 본문의 말씀인데, 여러분들이 지금 어떤 자리 서있는지 어떤 길을 가야할지를 발견하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났어요.
밤에 불안한 가운데 광야에서 잠을 잘 때 꿈에 사닥다리가 하늘에서 땅으로 연결된 것을 봤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가운데 왕래하는 것 보았습니다. 통로가 생겼다는 것이죠. 소통, 커뮤니케이션의 길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통로가 하나도 없이 자기생각만 가지고 자기욕심만 가지고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지금 사방이 다 막혀있는 상황입니다. 뒤에선 형이 죽이겠다 그러고 앞으로는 외삼촌 집에 간다하지만 가면 반갑게 맞아줄지 어떨지 전혀 모르는 이 땅에서는 앞뒤가 다 막혀있는 상황이고, 어떤 곳하고도 사람과의 관계는 다 끊어져 있는 그런 상황인데, 하늘로 길이 열린 것입니다. 하늘로 소통의 길, 하나님과의 관계의 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13절을 다 같이 일겠습니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5절 다 같이 읽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이 지금 광야에 불안해 누워있는데 너무 불안하고 두렵고 절망적이어서 하나님을 찾은 게 아니구요, 그냥 불안한 채 누워있는 상황인데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먼저 오셔서 손을 내미셨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야곱은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한참 벗어난 사람, 아버지도 형도 속이는 도둑질, 사기 치는 그런 사람이니까 윤리적, 도덕적으로 자격 없는 사람인데... 그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야곱이 지금 믿음이 있었다든지 하나님 앞에 기도했다든지 그게 아니고 하나님께서는 아무 조건 없이 야곱에게 다가오신 것이죠. 그게 하나님 은혜, 하나님 사랑입니다.
우리가 완전할 때 우리가 도덕적, 윤리적으로 깨끗하고 정결한 삶을 살 때, 우리가 교회 늘 나와서 기도하고 예배드릴 때 그럴 때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임재하시는 게 아니라, 우리가 아무 자격 없고, 하나님 보시기에 인정받을 수 없는 그런 인간이지만, 심지어 믿음 없을 때도 임재하시고 다가오시고 먼저 손 내미시는 것이죠. 하나님을 부르짖을지도 모르고 하나님 앞에 다가갈지도 모르고, 그냥 불안하고 두려워서 그냥 있는 그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오셔서 손 내미시고 야곱과 소통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3절에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은 여호와인데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너의 할아버지, 아버지 때부터 내가 너의 하나님이다. 야곱은 할아버지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시는 사람이라는 거 다 알고 있지만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와 전혀 관계가 없는 분이 아니시고 이미 나와 관계를 가지고 계신 그런 분이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이미 할아버지 때부터 너는 나의 백성이다 그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전혀 하나님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부모 형제와 관계가 다 끊어진 상태인데 새로운 관계가 지금 다가온 것입니다.
나는 네 하나님, 너는 내 백성이다. 말씀하신 것이죠. 그리고 15절 말씀 보면 ... 내가 너와 함께 있고 너를 떠나지 않겠다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누구냐?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고 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분이시냐?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신분이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약속으로 가득 차 있는데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약속이 크게 3단계로 나눠져 있습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 너는 나의 백성, 그래서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그게 하나님 약속의 가장 기초입니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땅, 자손 주겠다 여러 가지 말씀하죠. 우리는 하나님의 양속 하나님의 복 하면 늘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번성하게 하실 것인가? 성공하게 하실 것인가 늘 생각하지만 그건 부수적인 거구요 그보다 본질적인 약속은 나는 너의 하나님, 너는 나의 백성, 그래서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이게 하나님 약속의 가장 기초입니다.
(수요기도회 시간이 다되어 오는 관계로 요약을 못하고 두 번으로 나누어 올려드립니다.)
2012년 2월 22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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