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奕

<특새 주제: 변화된 사람> 2012.2.20(월)/ 치열한 경쟁/ 창 25:19~34) 본문

어머니를 기리며

<특새 주제: 변화된 사람> 2012.2.20(월)/ 치열한 경쟁/ 창 25:19~34)

더시스템 2022. 4. 3. 00:33
반응형

<특새 주제: 변화된 사람> 2012.2.20(월)/ 치열한 경쟁/ 창 25:19~34)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배고픈 형 에서의 약점을 이용해서 팥죽 한 그릇을 주고 장자의 명분을 산, 부도덕하고 불공정한 거래를 한 세속적 인간 야곱으로 인해, 형제 관계가 깨어지고 가정이 깨어지고 그가 가는 길마다 싸움이 일어난다. 야곱의 마음 가운데 사랑이 없었기에,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나 돌봄 대신, 밟고 일어섬으로써 원수가 생기는 인생이 된다. 이렇게 야비하고 세속적인 야곱의 모습이 우리 안에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 형상을 회복하는 인생, 구주 예수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계속 성화되어 가야 한다. 또한 동시에, 치열한 경쟁이 있는 세상 가운데서 자녀를 양육하지만, 세속적인 경쟁력, 승부욕으로 인해, 아이가 가는데 마다 관계가 깨어지고 문제가 일어나는 자녀가 되지 않도록, 아이들 마음 가운데 하나님 형상이 자리 잡도록 도와줘야 하며, 예수 닮아가는 사람으로 세워가야 할 사명이 있다.
우리자녀를 독특한 각각의 은사와 재능으로 다르게 창조하신 하나님 의도대로 우리자녀를 잘 길러서, 세상 사람들이 다 가는 길, 치열한 경쟁의 길이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의 길을 가도록 자녀의 은사와 재능을 분별하고 살펴서 잘 양육하고 성장시키는 부모 역할 또한 잘 감당하자.
 
 

2012년 2월 22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