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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이 두 말할 것 없는 하나님의 은혜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내 입에 두셨으니 시 40:3) 본문

어머니를 기리며

이 모든 것이 두 말할 것 없는 하나님의 은혜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내 입에 두셨으니 시 40:3)

더시스템 2022. 4. 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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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이 두 말할 것 없는 하나님의 은혜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시 40:3)
날 위하여 십자가의 중한 고통 받으사
대신 죽은 주 예수의 사랑하신 은혜여
보배로운 피를 흘려 영영 죽을 죄에서
구속함을 받은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예수 안에 있는 우리 한량없이 즐겁고
주 성령의 위로함이 마음속에 차도다
천국음악 소리 같은 은혜로운 그 말씀
끊임없이 듣는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이 세상의 모진풍파 쉬지 않고 불어도
주님 안에 보호받는 우리마음 편하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저 천국을 바라며
주님만을 기다리니 어찌 찬양 안할까
오늘은 303장이야...
어제부터 남편은 새벽기도실에서 나오는 대로
찬송가를 펴들고 오늘의 찬송가를 보여주며
같이 부르며 길을 걷자고 한다.
오늘의 찬송가가 무슨 말인가 하면...
자신이 직장근무중 당한 큰 사고에서
건짐 받은 지 301일이 되던 날인 그저께부터
깨달은 은혜를 따라 시작한 찬송이
“지금까지 살아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찬송이라며
오늘부터 나도 같이 부르자고 하는 것이다.
병원에 있을 때는 날마다 찬송가를 들었는데
퇴원해서는 그 습관을 잊고 있었으나
금주 수요 1부 기도회 시간에 전도사님께서
인도하신 4곡의 찬송가를 함께 부르는 동안
놀라운 은혜가 밀려오더라는 것이다.
그날 목사님 설교 말씀도 ‘은혜’가 주제였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을 따라
사고를 당한 날수에 해당하는
301장부터 시작을 했다는 것이다.
302일째인 어제의 곡으로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을 함께 불렀으며
303일째인 오늘은
“날 위하여 십자가의”를 함께 불렀다.
하루 종일 찬송가 가사를 묵상하며 불러보니까
이게 바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가 된다고 말하며
몇 가지 간증까지 곁드리며 어린아이 같이 좋아한다.
그러면서 덧붙이시기를
이렇게 하루하루 날마다의 찬송가를 외우고 지나가면
나도 김마리아 할머니처럼 찬송가를
다 외울 수 있을 거라고 더 좋아한다.
김마리아 할머니는 지난주 새벽기도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믿음의 모델로 들려주신 분인데
그 믿음의 도전을 꼬옥 기억하고
삶에 적용하고 있으니
성도의 심령에 떨어진 말씀과 예화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남편의 존재가 참으로 고맙고도 감사하다.
이 모든 것이 두 말할 것 없는 하나님의 은혜다.
할렐루야!

2012년 4월 27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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