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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힘으로 우리자신과 다른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 때...그 때도 왜 사랑해야 되느냐? 본문

어머니를 기리며/<새벽기도말씀>

우리의 힘으로 우리자신과 다른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 때...그 때도 왜 사랑해야 되느냐?

더시스템 2022. 2. 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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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힘으로 우리자신과 다른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 때...
그 때도 왜 사랑해야 되느냐?

오늘 우리가 찬양했습니다.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나는 하나님 알지도 못했고 그 사랑이 무언지 알지도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먼저 나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너의 하나님이고 내가 너를 사랑해서 내 독생자 보냄으로 말미암아 너를 나의 자녀삼아 주셨다 라고 가르쳐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 할 수 있었다고 라는 얘깁니다.

이러한 사랑을 받은 우리도 마땅히 그와 동일하게 사랑해야 된다는 것을 그 이후에 나와있는 11절부터 21절까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1절 말씀에 다음과 같이 선언해 놓았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왜 사랑해야 되느냐?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20절 말씀도 마찬가집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절입니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해야한다”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마땅히 그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사랑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윌리암 바클레이」라고 하는 영국의 신학자이자 목회자가 있는데 그 사람이 쓴 책 가운데 ‘마스터스 맨’이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얇은 책입니다.
예수님의 12제자에 대해서 성경에 나와 있는 기록과 그 뒤에 나와 있는 전승과 전설을 요약해서 기록해놓은 책인데, 지금 한국에 나와 있는 예수님의 12제자에 대한 모든 책들은 그 「윌리암 바클레이」의 그 ‘마스터스 맨’이라고 하는 그의 책을 참고해서 썼을 만큼 꽤 유명한 책입니다.
그 책 가운데 사도요한에 대해서 얘기할 때에 사도요한이 나중에 나이가 많이 들어서 거동하기 불편할 때, 거의 100세 가까이 되었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사도요한을 찾아왔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정말 만져보고 예수님과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살았던 사람들 가운데, 유일하게 유일하게 살아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사도요한을 찾아와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들려 달라 할 때에, 그 사도요한 자신의 제자들에게 부축함을 받아가지고 올라와서 그 사람에게 하는 얘기가 “서로 사랑하시오”.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했다 그래요. “그건 우리가 다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 없습니까?” 그 이야기 듣고 싶어서 이 먼 길 온 거 아닙니까? 좀 더 자세한 이야기, 예수님의 다른 이야기 좀 해주십시오. 그때 사도요한이 한 이야기가 내가 늙어서 기억 잘 안나는데 오로지 기억이 나는 것은 그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거 하나 만이라도 잘하면 그거하나만이라도 잘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닮아갈 것입니다.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그래요.
그래서 우리가 이 요한사도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사랑의 사도라고 얘기합니다.
영을 올바로 분별하라. 올바른 영은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깨달은 영입니다. 그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깨달은 영은 그 영대로 그 말씀대로 사랑할 수 있다 라고 하는 것이 바로 오늘 이 요한일서 4장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레마가 되어서 오늘 우리 삶 속에 다시 재현되고 실천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요한일서 4장의 말씀을 통하여서 이 시대의 영을 올바로 분별하며 하나님께서 사랑이신 것과 같이, 그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서로 사랑함이 마땅하다고 가르쳐주신 것을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마음속에 사랑의 마음을 심어 넣어주시옵소서. 우리의 힘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 때에,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그 사랑에 힘입어 그 은혜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을 사랑함을 실천할 수 있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힘으로는 우리 스스로도 사랑할 수 없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를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으로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저희들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주시옵소서.
그것을 위하여 오늘 우리들에게 요한일서 4장의 말씀을 읽게 하셨고 묵상하게 하셨는데 오늘 하루 동안에 이 말씀이 저희 삶 가운데 재현되고 실천되어질 수 있도록 성령하나님께서 오늘 하루의 삶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11. 4. 6. (수요일) 새벽기도회/ 요한일서 4장 말씀/ 김철웅 목사
 
 

 

 

2011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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