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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본문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 황금을 꿈꾸는 사나이 , 바빌론에서 가장 부자인 사나이
page 11 ~ 32
평생동안 열심히 일했던 반시르와 친구 코비는 평생동안 일했지만 가난한 현실에 부자가 될 방법을 생각하게되고, 생각끝에 친구들과 함께 바빌론에서 제일가는 부자로 소문난 옛 친구 아카드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기로 한다.
바빌론이란 도시에 아카드는 엄청난 재산을 모았던 까닭에 그의 이름은 바빌론을 넘어서 바빌로니아 방방곡곡에까지 알려졌다. 그는 가족에게만이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너그럽고 관대한 사람이었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베풀 줄 아는 부자였다. 그런데도 그의 재산은 나날이 늘어만 갔다.
반시르와 친구들은 아카드를 찾아가 옛날에는 모두가 똑같았지만 현재 아카드는 부자이고, 친구들은 가난한 이유에 대해서 질문한다.
아카드는 이렇게 대답한다. '자네들이 재산을 모아가는 법칙을 몰랐거나, 아니면 그 법칙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친구들이 아카드가 그처럼 많은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묻자, 아카드는 친구들에게 비밀을 하나씩 털어놓기 시작했다.
젊은 시절 아카드는 주변을 둘러보면서 우리게게 행복과 만족을 안겨주는 것들을 빠짐없이 살펴보았고, 돈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돈이 있어야 집안을 멋진 가구로 장식할 수 있었고, 돈이 있어야 먼 바다로 항해를 떠날 수 있었고, 돈이 있어야 아름다운 장신구를 살 수 있고 반질대는 대리석으로 집을 지을 수 있었다. 돈이 바로 힘이었다.
이런 진리를 깨달은 순간 그는 삶의 목표를 부자가 되는 것으로 뚜렷이 정하였다. 아카드는 가난한 장사꾼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물려받을 재산도 없었고, 특별한 지혜나 권력을 물려받은 것도 아니었지만 운명을 탓하지 않았다. 그는 돈을 버는 방법을 알아내기로 결심하였고, 그 방법을 알아내는 즉시 실천에 옮기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시청에 일자리를 얻어 필경사가 되었다. 매일 밤늦도록 토판에 글을 새기면서 열심히 일했지만 수입은 보잘 것 없었고, 먹을 것과 입을 것 등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느라 저축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만큼은 흔들리지 않았다.
어느날 그에게 대금업자인 알가미쉬가 시청을 찾아와서 아홉 번째 법을 복사해달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틀 내에 복사본이 필요하네. 시간 내에 해주면 동전 두 닢을 사례로 주겠네." 그래서 아카드는 밤늦도록 복사본을 만들었지만 아홉 번째 법이 너무나 길어서 이틀 후 알가미쉬가 복사본을 찾으러 왔을 때까지 완성시킬 수 없었다. 알가미쉬는 무척이나 화를 내었지만 아카드는 겁먹지 않고 그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알가미쉬 선생님, 당신은 부자입니다. 제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주십시오. 그렇게 해준다면 밤을 하얗게 새더라도 아홉 번째 법을 내일 아침까지 복사해놓겠습니다."
알가미쉬는 거래를 승낙했고, 아카드는 밤을 꼬박 새우면서 복사를 완성했다.
알가미쉬가 찾아 왔을 때 아카드는 토판을 그에게 건네주며 약속을 지켜달라고 한다.
알가미쉬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얘기하며, 다음과 같이 얘기하기 시작했다.
"자네가 약속을 지켰으니 나도 약속을 지켜야 하겠지. 이제 알고 싶어하는 것을 말해주겠네. 나도 이제 늙었어. 늙으면 누군가와 말을 하고 싶어지는 법이지. 오랜 세월을 살면서 몸소 터득한 삶의 지혜를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은걸세.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노인을 고리타분한 이야기나 해대는 귀찮은 사람으로 생각해버리지. 늙은 사람들은 삶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이야기라고 열심히 전해주려 하지만, 정작 젊은 사람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지 않은 낡은 지혜라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아. 하지만 오늘을 밝혀주는 태양은 자네 아버지가 태어났을 때에도 이 세상을 밝혀주었던 태양이고, 미래에 자네 손자가 어둠 속을 지나갈 때에도 빛을 던져줄 태양이란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게."
"젊은 사람들의 생각은 하늘을 환히 밝히면서 지나가는 유성과도 같은 것일세. 그렇지만 유성의 빛은 덧없이 사라지고 말지 않는가? 하지만 노인의 지혜는 하늘에서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면서 선원들에게 항로를 알려주는 별과도 같은 것일세. 내 말을 자네 가슴에 꼭 새겨두게.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내가 자네에게 말해줄 진리를 결코 깨닫지 못할 테니까. 자네가 어젯밤을 꼬박 새우면서 일했던 것이 헛일이었다고 후회하고 말걸세."
"부자가 되는 첩경은 간단하네. 버는 것보다 덜 쓰게! 자네가 번 돈의 일부를 반드시 저축하게! 그럼 자네는 언젠가 반드시 부자가 될걸세."
*부자가 되는 첩경
1. 버는 것보다 덜 쓰기
2. 번 돈의 일부를 반드시 저축하기
아카드는 그게 전부인지 물었고, 알가미쉬는 이것만으로도 가난한 양치기를 지금의 부자로 만들어주기에 충분한 비밀이라고 답변했다.
아카드는 질문한다. "하지만 제가 번 돈을 전부 저축할 수도 있잖습니까? 그럼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알가미쉬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자네가 입어야 하는 옷은 어떻게 하려나? 자네가 신어야 하는 신발은 어떻게 하려나? 먹는 것은 어떻게 하겠나? 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 바빌론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 지난 달 봉급을 받기 위해서 자네는 어떻게 했나? 작년에는 어떻게 했나? 자네가 번 돈을 모두 저축하겠다고? 바보 같은 소리! 다른 사람에게 그들이 노력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네. 누구나 흘린 땀만큼의 합당한 보상을 받아야 하는 법일세. 노예도 마찬가지야. 주인을 위해서 땀흘려 일한 대가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받지 않는가. 오늘부터 자네가 번 돈의 1할을 꾸준히 저축한다면, 앞으로 10년 후에 얼마나 많은 돈을 갖게 될 것 같은가?"
아카드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 계산이 틀리지 않았다면 1년치 봉급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절반밖에 맞추지 못했네. 자네가 저축한 돈은 자네를 위해 일해줄 노예와도 같은 것일세. 자네가 저축한 돈은 자네가 더 많은 수확을 위해서 밭에 뿌린 씨앗과도 같은 것일세. 자네도 나중에 부자가 된다면 내 말을 이해할 수 있을걸세. 돈이 돈을 버는 법일세. 자네가 꿈꾸는 풍요는 작은것에서 시작된다는 진리를 잊지 말게."
"내가 자네를 속인다고 생각하는구먼. 하지만 자네가 내말에 담긴 뜻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나는 자네가 어제 밤새일한 것을 1,000배 이상으로 갚은 셈이네. 자네가 번 돈의 일부를 반드시 저축하게! 쥐꼬리만큼 벌더라도 적어도 10분의 1을 저축해야 하네. 가장 먼저 자네 자신에게 대가를 치른다고 생각하게.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사지말게. 먹을 것과 자선을 베풀 것은 따로 떼어두게. 재산이란 나무와도 같아서 처음에는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는 걸세. 자네가 저축하는 첫 돈이 재산이라는 나무로 성장해갈 씨앗이라 생각하게. 자네가 그 씨를 빨리 뿌릴수록 나무도 그만큼 빨리 성장하게 될걸세. 자네가 저축이라는 자양분과 물로 정성을 기울일수록 그 나무는 그만큼 빨리 성장할걸세. 그래야 그 나무가 드리워준 그늘을 즐기면서 자네는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겠나?"
*번돈의 1할을 꾸준히 저축한다면, 앞으로 10년 후에 얼마나 많은 돈을 갖게 될 것 같은가?
1년치 봉급 -> X
1. 저축하는 돈은 나를 위해 일해줄 노예와도 같은 것이다.
2. 저축하는 돈은 내가 더 많은 수확을 위해서 밭에 뿌린 씨앗과도 같은 것이다.
3. 돈이 돈을 버는 법이다. 풍요는 작은것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진리를 잊지말자.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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