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원리

무지개 원리

계숙희

2012년 4월 17일  ·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은 민족 유다인은 매일 두 번씩 ‘셰마 이스라엘’을 암송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와 ‘거듭 거듭’을 의미하는데 이 책에서의 무지개 원리는 이러한 4가지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달인을 만드는 2%>

달인은 우리와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다. 단지 2%가 다를 뿐이다.

(예 1: 세기의 코미디언 채플린)

무명시절 철공소에 일을 할 때, 일이 바쁜 사장이 ‘빵’을 사오도록 채플린에게 부탁했다. 그는 빵과 와인 한 병을 사 가지고 와서, 사장이 그 이유를 물어보니, ‘사장님은 일이 끝나면 언제나 와인을 드시는데, 오늘은 회사에 와인이 떨어진 것 같아서 둘 다 사왔습니다’고 했다. 사장은 그의 일당을 바로 올려주었고 그 이후로 그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채플린은 하나를 하더라도 마음을 다할 줄 알았던 것이다. 그를 코미디의 달인으로 만들어 준 2%는 ‘마음을 다하는 정성’이었던 것이다.

(예 2: 200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일본의 코시바 마사토시)

그는 학창시절 16개 과목 중 우는 2 과목, 10개 과목은 양, 가는 4개 과목이나 되었다. 그는 사회에서의 우등생은 수동적 인식과 능동적 인식의 차이라고 말한다. 수동적 인식은 남이 간 길을 착실히 따라가는 것이다.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언낼 수 없다. 그러나, ‘능동적 인식’은 남이 가지 않은 길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지니고 살아간다. 그가 성공한 것은 안 된다는 생각보다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도전한 플러스 사교였던 것이다.

(예 3: 화장품 업계의 대부 ‘사치 & 사치”사의 회장 케빈 로버츠)

1960년대에 회사 취업 면접에서 그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전임자 월급의 1/2만 받고 일하겠다. 나중에 제가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시면 그때부터 제 능력에 맞게 월급을 주십시오’라고 제안해서 채용되었다. 그는 일찍부터 인생을 투자라는 관점에서 바라본 인물이다. 미래를 위해서는 당장 손해가 되는 일이라도 기꺼이 한다는 결연한 의지가 오늘의 그를 만들었다. 그는 매 순간을 사랑하고, 혁신과 즐거움이 그의 열정을 대변한다고 하였다.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무언가를 사랑하는 것이 습관화되면 어느 분야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우리의 라이벌은 자기 자신이다.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나만의 강점을 부각하여 전문화하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즐기자.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한다.

인간과 침팬지의 DNA 구조는 98.7%가 동일하다고 한다. 즉, 차이는 1.3% 뿐. 그러나 이 1.3%가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만든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1.3%만 변화시키면 자연히 100%가 바뀌게 된다. 하루 24시간 가운데 1.3%, 곧 약 20분만 변화된 행동을 하여도 인생이 바뀌게 된다.

뇌가 나이며 뇌가 인생이다. 생각(좌뇌)과 상상력(우뇌)을 활용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미소를 띠면 엔도르핀이 옷아 행복감을 느낀다. 실현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서 성취감을 즐기도록 하라. 승리가 승리를 가져오고 성공은 성공 위에 지어진다. 작은 성공 경험이 더 큰 성공을 불러온다.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하는 습관으로 귀중한 아이디어를 놓치지 말자. 뇌 속에 성공의 패턴을 입력하여 성공하는 습관이나 성공의 리듬을 타는 법을 학습하자. 우선 자신있고, 재미있는 일부터 시작하자.

<힘을 다하여>

사람의 몸은 생각하는대로 반응한다. 생각을 다스리면 감정이 조절된다. 따라서 생각을 긍정적으로 다스리면 감정은 그에 따라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최선을 기대하면 최선을 얻을 수 있다.

(예 1: poisson)

어떤 사람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마시고 돌아서는 순간 ‘poisson’이라고 쓰인 팻말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독을 마셨다는 생각에 갑자기 창자가 녹아내리는 듯한 아픔을 느낌과 동시에 배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는 이 단어를 ‘독’을 가리키는 영어 단어 ‘poison’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이 말은 프랑스어로 낚시금지를 뜻하는 말이었다.

(예 3: 플라시보 효과)

생각이 자신의 신체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이론이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다. 일명 가짜약 효과이다.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가 아무 효과가 없는 포도당류의 알약을 먹고 깨끗하게 나았다. 환자는 약사와 약에 대한 믿음을 나을 수 있었던 것이다.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은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다.

(예 4: 피그말리온 효과)

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은 IQ가 낮은 학생에게 IQ가 높다고 알려주었더니, 실제로 큰 점수의 향상을 보였다고 한다. 이런 효과는 특히 저학년에 매우 강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한다. 교사들은 IQ 점수을 높게 준 학생들에게 더 자주 미소 지었고, 더 많은 시선을 주었고, 수업 중에 더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주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교사의 기대는 학생의 IQ 점수 그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했음이 증명되었다.

(예 5: 늦은 엘리베이터)

큰 상가 내의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려서 입주 상가들이 나가겠다고 하자, 주인은 엘리베이터 옆 벽면에 거울을 붙였더니 바로 불만이 없어졌다.

(예 6: 30만명과 100만명)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으로 죽은 청년의 수가 30만 명이었다. 그런데 아들과 남편을 일선에 내보내고, 근심과 염려와 불안에 빠져 심장병으로 죽은 미국 시민들이 100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총탄으로 죽은 수 보다 불안과 공포로 죽은 수가 훨씬 많았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사람들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 중에 40%는 지나간 과거에 대한 것이며, 50%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것이며, 10% 만이 현재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지구상 인구의 절반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 때문에 불안 속에서 살고 있다.

(예 7: 두 사람의 다른 회신)

신발 회사에 다니는 두 명의 세일즈맨이 아프리카로 출장을 가서 본사에 보고를 했다

A : 신발 수출 불가능, 전원 맨발

B : 황금 시장, 전원 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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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원한다면 긍정적, 적극적 사고로 생각의 길을 다시 내고,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꿈은 누구나 꿉니다. 그러나 꿈을 꾸는 것과 품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꿈을 지속적으로 품는 것입니다. 꿈이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꿈을 글로 써놓고, 그 꿈에서 눈을 떼지 말며, 품고 있는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세요. 자신의 잠재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높은 목표를 세우도록 하고, 성공한 사람이나 위인 중 한 명을 역할 모델로 선정하고 그 사람의 행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2012년 4월 17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