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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기리며

나는 단 하루도 내 계획대로 못산다

더시스템 2022. 5.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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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 하루도
내 계획대로 못산다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요즘들어 더확실히
이 은혜를 깨닫는다
내게 쵝오가 되고프신
내 주 내 하나님이
내 마음과 내 길을 인도하신다
예기치않은 사건을 통해
개입하시고 간섭하시며
내 길을 조정하시는
하나님을 신뢰케 하심으로
모든 상황에서 평안을 누리는 삶을 가르치신다
내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고
슬픔당한 형제와 이웃과
함께하며
화목과 사랑의 길을
오늘 걷는 것이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랑의 길이라고 말씀하신다
어제 수요예배 때
천근만근 지친 상태에서
올려 드린 찬송가 가사가
나를 사로잡았다
"우리 마음 비우고
주를 의지하면
크신 은혜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하나님과 동행하는
추모공원에
하나님 사랑의 비가 내린다

 

 

 

 

2012년 9월 13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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