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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길을 기억하라> 본문

어머니를 기리며

<광야의 길을 기억하라>

더시스템 2022. 2. 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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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길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신8:2)
(중략)
내가 젖어 있던 세상 가치관이 쉽게 깨지지 않기에 하나님은 나를 낮추시고 주리게 하신다. 실패와 배신과 궁핍의 광야 길을 걷게 하시며, 이전에는 알지 못하던 만나로 나를 먹이신다.
우리 교회의 C집사님이 일대일양육을 마치며 간증을 하셨다. 집사님은 사실 본인의 학벌이 중졸이라 양육을 받으면 못 배운 실력이 드러날까 봐 피하고 싶었단다. 그런데 12주 양육을 받으며 하나님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케 하셨고, 세상적으로 장애인이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자신을 이렇게까지 견인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했다.
집사님의 간증은 여느 작가의 글보다 논리 정연하고 감동적이었다. 거기에 하나님이 말씀이 있기에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일류 환경, 일류 학벌이 나를 살리지 못한다. 도리어 우울과 상대적인 허탈감으로 나도 가족도 병들게 한다.
나를 살리고 자녀를 살리는 것은 학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돈의 떡, 외모와 건강의 떡이 없어도,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있으면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안을 맛보며 초일류 천국 시민의 삶을 살 수 있다. (생명의 삶 말씀 묵상)
(주일부터 이 한 주간 동안도 날마다의 말씀이 하늘로서 내려오며, 반석에서 샘물 나는 광야 같은 세상을 걷게 하신 은혜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2011년 3월 26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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