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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문 바로 앞까지 가야회전문이 열린다기에 어젯밤 제직회 마치고전도대상자를 찾아갔더니 그가 깊은잠에 빠져 못일어났습니다 본문

어머니를 기리며

회전문 바로 앞까지 가야회전문이 열린다기에 어젯밤 제직회 마치고전도대상자를 찾아갔더니 그가 깊은잠에 빠져 못일어났습니다

더시스템 2022. 3. 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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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문 바로 앞까지 가야
회전문이 열린다기에
어젯밤 제직회 마치고
전도대상자를 찾아갔더니
그가 깊은잠에 빠져 못일어났습니다
거실에 놓인 가족사진을 제 폰에
담아다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골육의 영혼구원에 대한
제 믿음과 관심과 사랑이 부족했음을
아파하면서 기도합니다
"주여 이 죄인을 용서하시고
제맘이 아픈 저들을 제게 주소서"
 

2011년 11월 14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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