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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롬8:12~17> 2011. 9. 18. 주일설교말씀/ 이철신 목사 본문

어머니를 기리며

<하나님의 자녀/롬8:12~17> 2011. 9. 18. 주일설교말씀/ 이철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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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롬8:12~17>
2011. 9. 18. 주일설교말씀/ 이철신 목사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제가 대학 다닐 때 학비를 벌기 위해서 과외공부를 했는데 한 해는 고3학생 수험생 입주과외를 했습니다. 그때 눈칫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 집안 식구들은 다 안에 있고 별채에 그 학생하고 저하고 둘이 지냈기 때문에 식구들을 만나고 그 식구들 눈치 볼 일은 없었는데, 밥하는 자매의 눈치를 많이 봤습니다. 그 사람이 볼 때는 자기도 밥하면서 월급 받는 머슴이고 저도 공부 가르치면서 월급 받는 머슴이니 너나 나나 똑 같지 않느냐 이렇게 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양말이라도 사다주면 반찬이 괜찮구요, 뭐좀 기분 나쁘면 밥상 탁 갖다놓으면 아주 밥맛이 없죠 그래서 눈치를 많이 봤습니다. 끼 때 못 들어가고 나중에 들어가면 밥달라는 소리 못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밥달라는 소리 못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르치는 학생 그 사람은 아무 때 와서도 밥 내놓으라고 큰 소리 빵빵 쳤습니다. 저는 가르치는 선생이고 그 학생은 제가 가르치는 학생이지만 그 학생은 아들이니까 눈치 볼 필요 전혀 없습니다. 저는 그 집 아들이 아니니까 눈치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아들과 아들이 아닌 사람의 차이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이든지 혹은 빚진 자가 아니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그전에는 죄악 된 본성의 지배를 받아서 죄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서 예수 믿고 우리가 자유한 사람 되었습니다마는, 그래도 사탄은 계속 거짓말로 우리에게 계속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빚 진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죠.
우리가 사랑의 빚진 자고 성령의 빚진 자인 것은 분명하지만, 사탄은 우리에게 계속 이야기 하기를, 너는 아직도 죄의 종이야 너는 죄악 된 본성의 빚진 자야 라고 계속해서 거짓말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계속해서 속삭이며 거짓말 하고 혹은 어떤 때는 억압하고 강요합니다. 우리가 어쩌다 죄를 지면 우리한테 계속 억압합니다. “거봐 너 또 죄 지었지, 너는 죄의 종이야, 빚진 자야,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어. 우리한테 계속해서 협박을 하는 것이죠.
우리가 예수 믿는 사람으로 삶을 살아가지만 때로는 또 실수도 하고 또 죄도 짓고 살아가는데 그러고 삶을 살아가는데, 그럴 때마다 사탄이 우리에게 빚진자라고 죄의 종이라고 우리를 유혹하고 협박하기 때문에 그럴 때마다 낙심하고 좌절되고 합니다. 나는 어쩔 수 없는가보다 결국 나는 죄의 종인가보다 나는 이렇게 죄악 된 본성의 빚진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나보다 그렇게 옭아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신문을 보니까 성매매여성이 마음대로 도망을 못가는 것이 빚에 매어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 여성을 팔아넘겨서 몸값이 있기 때문에 그 몸값을 다 치뤄야 나온다는 것이지요. 먹고 자고 옷 입고 화장품 사서 사용하고 이 모든 것들이 다 빚이기 때문에 빚을 갚지 못하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 그 뉴스는 뭐라고 얘기하는가 하면 법원에서 판결을 내렸는데, 그런 빚은 안갚아도 된다. 효력이 없다 그렇게 판결을 내렸다는 것입니다 그거 아주 시원하게 판결 잘 내렸죠. 아니 그런 빚가지고 너는 못도망간다. 너는 여기서 지옥생활 해야한다 그러는데, 그건 아무 빚이 아니다 그건 효력이 없다 판결을 내렸다는 것이죠.
예수님께서 우리를 자유하게 하셨는데 그런데 사탄은 지금도 계속해서 너는 꼼짝못해 너는 죄의 종이야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돼 너는 빚진지야 그러고 우리를 옭아매는 것입니다. 죄의 종으로 삶을 살아가면 오늘 15절은 뭐라고 말씀하냐면 그 심리적인 상태가 무서워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안정되지 않고 평안이 없고 늘 불안하고 긴장되고 무서워하고 공포가운데 삶을 살아 간다 그런 말씀입니다.
종은 그럴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종이 뭐 자기 자유대로 내가 이런 일을 계획하고 내가 내 마음대로 하겠다 자기의지대로 자기의사대로 하지 못하고,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니까요.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니까 내가 지금 잘했는지 못했는지 잘 모르겠고, 잘못하면 또 주인한테 꾸중 먹을까? 혹은 주인이 혹은 벌을 주지 않을까? 매를 맞지 않을까? 혹은 쫓아내고 팔아버리지 않을까? 그런 두려움가운데 늘 살아가는 것이 종인데, 죄의 종으로 삶을 살아갈 때는 늘 무서워하는 심리상태를 가지고 살아간다 말씀이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육신을 따라 죄악된 본성의 지배를 받아서 죄의 종으로 삶을 살아가면 반드시 죽는다고 마지막엔 반드시 죽는다고 13절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죽게 되어있지만 여기서 죽는다는 것은 지옥에 떨어진다는 것이죠. 영원한 형벌 받는다는 말씀이죠. 사탄이 우리를 옭아매서 그 사탄이 시키는 대로 살아가다보면 늘 불안과 공포가운데 살아가고, 그 마지막 결국은 죽음과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 받을 수밖에 없다. 너무나 비참한 인생을 살아간다 그런 말씀입니다.
여러분 만약에 어떤 사람이 술이나 마약이나 도박에 사로잡혀 삶을 살아간다면 처음에 슬쩍 시작할 때야 재미있어 보이고 내 자유로 뭐든지 하는 거 같고 거기 쾌락을 느끼겠지만 점점 지나가면서 마음이 불안해지고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깊어지면 질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인데 그냥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는 정말 비참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죄의 종이나 빚진 자라고 사탄은 우리에게 이야기 하지만, 그러나 우리는 죄의종도 아니고 빚진 자도 아니고, 오늘 성경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자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가운데 들어오시고 우리가운데 내주하시면 성령께서 그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우리가 죄악 된 본성에서 나오는 죄악 된 행위와 행동을 다 죽이고, 우리가 다시 살게 된다고 13절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시고 다시 사신 것 같이 우리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고 거듭나게 된다 그런 말씀입니다. 다시 태어나고 거듭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죠 14절 말씀 보겠습니다.
14절 말씀을 보십시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령께서 우리가운데 내주하시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성령이 충만해서 우리를 지배하시고 다스리시고 거기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다 그런 말씀이죠.
에베소서 5:18절 말씀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술 취하는 것과 성령 충만을 대조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용어를 달리해서 얘기하면 한쪽은 술충만 한쪽은 성령 충만한 것이라 말씀이죠. 술 충만 하면 술이 시키는 대로 삶을 살아가죠. 소리 지르라면 소리 지르고요, 길바닥에 드러누우라면 드러눕고. 술이 시키는 대로 짐승 같은 행동을 하는거죠. 성령이 충만하면 성령이 지배하고 인도하고 시키는 대로 삶을 살아가죠.
사탄이 지배해서 사탄의 인도 따라 삶을 살아가면 어둠가운데 불안과 공포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성령의 지배를 받고 인도하심에 순종해 따라가면 밝은 빛 가운데 가게 되는 것입니다. 평안과 기쁨의 길, 확신과 담대함의 길을 가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4절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씀하고 또 16절에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씀하고 17절도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면 하나님 자녀라 말씀이죠. 성령의 지배를 받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씀이죠. 하나님의 가족에 들어가는 한 일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들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다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죄가 다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의롭다고 인정을 해주시고 그리고 우리를 입양해서 하나님의 양자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구속으로 인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그전엔 우리 신분이 죄의 종이고 빚진 자로 우리 신분이 종이었는데 우리가 다시 거듭남으로 자유인이 되었고 예수 그릿도로 인해서 해방되고 자유인이 되었고, 거기서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신분이 확 바뀌었는데요. 어느 정도 바뀐 게 아니라 완전히 바뀌어서 완전히 급상승해서 로 얄 패밀리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창조주하나님, 만왕의 왕의 가족에 우리가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저 다리 밑의 거지였는데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몰골이 흉악한 거지였는데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다 깨끗하게 씻기시고 다 단장을 시키시고, 그리고 왕궁의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것입니다. 만왕의 왕의 자녀로, 창조주의 자녀로 삼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죄의 종 빚진자가 아닙니다. 뭐 눈치보고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의 자녀들이 특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5절 말씀에는 하나님을 아빠아버지라고 부르짖는다고 말씀합니다. 아빠라는 말은 아람어로 어린아이들이 아버지를 친밀하게 부를 때의 아빠인데 우리말하고 얼마나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빠라는 것은 가장 친근한 아버지를 부르는 호칭이니까 하나님 아버지 앞에 거칠 것 없이 장애물 없이 그냥 당당하게 나간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을 보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왕의 보좌에는 아무나 함부로 못나갑니다. 만약에 우리가 대통령만나겠다고 그냥 청와대가면 다 만나줍니까? 다 미리 약속해야 되고 그렇게라도 만날 수 있으면 다행이죠.
그러나 대통령아들은 마음대로 만납니다. 아들, 딸들은 그냥 당당히 들어가 당당히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녀는 하나님을 아빠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아무런 거리낌이나 장애물 없이 당당히 나아가서 아버지를 만나는 그런 특권이 주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아빠아버지에게 가장 친밀한 분에게 거리낌 없이 내 사정과 형편을 다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4장 36절 말씀 보면 예수님께서 게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실 때 “아빠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제자들한테 얘기하겠습니까? 제사장이나 서기관한테 얘기하겠습니까? 십자가가 눈앞에 있는데 나 정말 죽을 정도로 지금 고민이 된다. 나 정말 하고 싶지 않다 그 얘기를 누구한테 하겠습니까? 누구한테도 얘기하기 어려운 개인적인 사정이고 누구한테도 어려운 자기 마음속의 그 감정이지만 이 모든 것들을 아빠아버지한테는 아무것도 꺼릴 것 없이 아무것도 감출 것 없이 낱낱이 다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 자녀 된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가 당당히 나아가서 담대히 나가서 뭐 숨길 거 하나도 없 우리의 사정과 형편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기분 이 모든 것들을 다 우리 하나님 앞에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이죠. 나를 사랑하는 아버지인줄 분명히 믿기 때문에 내가 말씀드리면 뭐 그딴 것 가지고 와서 얘기하느냐 그런 말씀하실 분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말씀드리면 다 받아들이고 그리고는 응답해주실 신실하신 아버지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 사정을 다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죠. 하나님 자녀는 그런 특권이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16절 말씀에는 성령께서 증언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다 입증해주고 증거 하시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거기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부인할 수 없습니다. 가장 확실하고 가장 강력한 증거가 주어지는 것이죠.
여러분 친자확인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이 사람이 진짜아들인지 아닌지 그런 걸 확인하는 그런 방법이 있지 않습니까?
... 증명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면 요즘엔 DNA검사하지 않습니까? 부모의 DNA와 자녀의 DNA가 잘 맞는가? 검사를 해보면, 95%이상 맞습니다, 98%이상 맞습니다, 그러면 아 이 사람은 자녀가 분명합니다, 이렇게 입증이 되는 것인데,
오늘 성경은 말씀하기를 친자확인을 어떻게 하는가하면 성령께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입증해주신다 그런 말씀이죠. 가장 분명하고 확실하게 입증해주신다 말씀이죠.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 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야, 넌 틀렸어, 넌 죄의 종이야, 너 같은 게 무슨 하나님의 자녀냐? 너는 죄악 된 본성의 빚진 자다. 넌 날 따라와야 돼. 넌 나한테 속한 사람이야. 그러고 계속해서 우리한테 얘기합니다마는
성령은 뭐라고 말씀하는가 하면, “아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다 ”라고 확증을 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증해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뭐라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이의를 제기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가지는 또 다른 특권은 17절 말씀에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공동 상속자가 된다는 말씀이죠.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잔치에 우리가 참여해서 같이 기쁨을 누리고 영광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천군천사들이 나팔을 불고 찬양을 할 때, 대단한 연주 대단한 콘서트를 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데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 영광을 같이 받는다 말씀이죠. 대단히 놀라운 일 아닙니까?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미국의 대통령 취임식을 TV로 보니까 대통령이 취임식에 등단해서 제일 상석에 앉는데, 대통령하고 부인하고 딸 둘하고 같이 손잡고 다 나아와서 거기 앉았습니다. 사람들이 축하하고 대단히 영광을 돌리는데 거기서 다 그 영광을 받는 것이죠. 제일 높은 자리 제일 중요한 자리에 아버지하고 부인하고 딸들이 같이 거기 앉아서 영광을 받았습니다. 어린 딸들이 거기서 뭐 한 게 있습니까? 무슨 뭐 연설을 했습니까? 나가서 군대를 갔다 왔습니까?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아무자격도 공로도 없지만 대통령인 아버지 딸이니까 그 취임식에 나가서 제일 높은 자리에 가장 영광된 자리에서 사람들이 막 박수를 치고 환호하고 축하하고 영광을 돌릴 때 같이 거기서 받는 것이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해서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우리 예수님과 함께 그 영광을 같이 받는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말할 수 없이 큰 특권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죄의 종이었지만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나서 우리가 다시 태어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지배하심에 순종하는 그런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죠.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하나님의 영인 성령께서 증거를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아버지께 당대하게 나아가서 아빠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자기 사정과 형편을 얼마든지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나라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특권과 영광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사탄이 우리에게 거짓말하더라도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우리한테 죄의 종이라고, 빚진 자라고, 너는 다리 밑의 거지다 그래도 속지마시기를 바랍니다.
사탄은 계속해서 거짓말하지만,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확증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분명히 믿으시고 하나님 자녀답게 당당하게 담대하게 세상 가운데 나아가시기를 바라고 하나님 자녀답게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011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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