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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간다. 본문

어머니를 기리며

오늘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간다.

더시스템 2022. 3. 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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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간다.
어디에서? 벧엘과 아이 사이에서...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
이에 여호수아가 일어나서
군사와 함께 아이로 올라가려 하여
용사 삼 만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 ...
너희가 그 성읍을 취하거든 그것을 불살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였느니라 하고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매복할 곳으로 가서
아이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하였고
여호수아는 그 밤에 백성 가운데에서 잤더라
(여호수아 8장 1~9절 말씀 중에서)
<2011. 11. 25. 새벽기도회 말씀 요약>
아간의 범죄로 비롯된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원칙과 하나님이 기준이 들어가니까
그들은 변한다.
이처럼 하나님 말씀 앞에서 성장하고 성숙되는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하나님이 명하신 전쟁수행에 중요한 것은
우리의 자질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원칙이다.
반드시 하나님이 세우신 원칙에 입각해서
영적전쟁을 치러야한다.
성경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말씀한다.
왕 같은 제사장의 의미는 무엇인가?
왕은 기준을 세우는 자이다.
이미 통용된 기준이 있는 곳에 왕이 들어가 말하면
그것이 기준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사람,
하나님의 기준이 내 기준이 된 사람,
그러므로 그가 말하는 것이 기준이 되는 사람이 바로
왕 같은 존재다.
이것이 왕 같은 제사장의 의미다.
아이성 전투를 앞두고 이스라엘이 매복한
‘벧엘과 아이 사이’란 어떤 의미를 지녔는가?
벧엘과 아이는,
그 옛날 하나님 말씀을 따라간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장막을 치고 예배의 단을 쌓은 곳이다.
벧엘은 하나님의 얼굴을 뜻하는 지명이며
아이는 폐허, 즉 세상을 뜻하는 지명이다.
하나님 얼굴과 세상의 기준 사이에서
방황 할 수밖에 없는 바로 그곳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예배의 단을 쌓았다.
그곳을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로 삼았다.
이 뜻 깊은 장소인 벧엘과 아이 사이에
이스라엘 군대가 매복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방황과 갈등할 수밖에 없는 그 자리를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로 삼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에게
예기치 않은 승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다.
아이성 패배 후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바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승리가 주어진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하나님의 대지에서 쫓겨난 자들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대지에 뿌리박히는 것이 행복이다.
하나님의 대지엔 부족함이나 갈등 고민이 없다.
<결론>
구원받은 백성에서 성화되는 단계로
날마다 나아가는 천국백성은,
첫째, 마음의 할례를 행함으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한다.
둘째, 하나님의 원칙과 뜻에 부합한 삶을 살아냄으로
승리의 백성이 된다.
<적용>
하나님의 집인 벧엘과
나의 이해관계가 난무하는 세상 사이에서
오늘 나는 어떤 방향성과 지향점을 갖고 살 것인가?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갈등이 있고
방황할 요소가 있는 내 삶의 현장이,
하나님 얼굴 앞에서 살아가며
하나님께 무릎 끓어야할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라고 내 영혼에게 선포한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예수님 말씀 하셨으니
무릎 꿇고 하나님과 그 말씀을 선택하고 선포하는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오늘 살아낸다.
그러기 위해서 매순간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말씀대로 철저히 살아내는 은혜를 힘입음으로,
내가 무릎 꿇은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가
예기치 않는 승리의 자리가 되게 하실 하나님을
이 하루도 기대하며 찬양한다. 할렐루야!

 

2011년 11월 25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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