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여, 이 나라 이 민족을 정결케하시려 여러환난으로 우리를 연단하시는 중에도 자비와 긍휼을 잊지마소서.

아버지여, 이 나라 이 민족을 정결케하시려 여러환난으로 우리를 연단하시는 중에도 자비와 긍휼을 잊지마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로 저희들 개개인과 교회공동체와 한반도를 덮으시고, 성령의 새바람으로 죄악의 깊은 잠을 깨워주소서. 흑암에 앉은 자에게 빛이 임하는 복음 선포의 역사가 교회마다 힘있게 일어나게 하시고, 그리스도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악한 영의 역사를 성령의 능력으로 결박하소서. 회개하고 돌이켜 죄사함 받는 감격의 눈물로 이 땅을 새롭게 하시고, 인간의 모든 사상과 이견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은혜 허락하소서. 한반도의 절대주권이 주님께 있사오니 우리 기도 들으사 남과 북이 주님 손 안에서 평화통일되게 하시고, 열방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예수님과 연결하는 제사장의 나라로 사용하여 주소서.

 

2011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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