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奕

<믿음의 지도자> 본문

어머니를 기리며

<믿음의 지도자>

더시스템 2022. 3. 24. 00:13
반응형
<믿음의 지도자>
M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서 도와주는 것 때문에 저도 몇 번 간적이 있습니다. 우리교회와 여러 교회들이 지원을 해서 ... 여러 가지 사역을 많이 했습니다. 학교랑 다 이렇게 지었기 때문에 준공식을 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그런 모든 행사를 주관하는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 나라는 군부장군들 몇 사람이 평의회를 만들어서 나라를 다스리는데 그 가운데 한사람이니까 권력이 대단한 사람이죠. 그 사람이 움직이면 군인들이 굉장히 많이 경호를 서는 것 볼 수 있구요... 대단한 권력을 행사하는구나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 장군하고 저하고 같은 차에 타고 행사장으로 쭉 한참 갔습니다.
여러 얘기들을 나눴는데 “한국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경제가 성장했느냐?” 그렇게 질문을 하는 겁니다. 요인이 뭐냐? 질문하는 거예요.
그분이 장군이고 그 나라가 군인들이 전부 다 다스리는 나라이기 때문에 제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엔 장군이었던 분이 대통령을 했는데 박정희대통령이 있었다. 새마을운동을 해가지고 농촌이 다 개발되고 잘 살도록 애를 썼고 사회 기반시설과 여러 가지 공장들을 만드는데 온힘을 기울여서 그때부터 경제가 성장할 수가 있게 되었다 그런 얘기하니까, 자기도 박정희대통령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얘기를 해요.
제가, 그 박정희대통령은 자기 사심을 가지고 자기 사적인 욕심을 취하고 사적으로 재산을 치부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사심이 없이 나라를 위해서 애썼다. 그 밑에 부정부패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들을 아주 엄격하게 다스려서 부정부패가 없도록 강력하게 만들었다 그런 얘기를 하니까, 그 얘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그 나라의 군부가 부정부패가 대단하거든요. 지도자가 사심 없이 나라를 다스려야 나라가 설 수 있다는 얘기를 저는 강력하게 강조했습니다.
그 나라는 본래 우리나라보다 잘살던 나랍니다. 1960년대 후반에는 그 나라사람이 유엔사무총장을 할 정도로 아시아지역에서 영향력이 있던 나라입니다. 벼농사가 3모작이 되는 나라고, 기름, 가스 지하자원이 엄청 많은 나랍니다. 못살래야 못 살수가 없는 나라입니다. 이유는 단한가지인데 지도자가 제대로 세워지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국가도 회사도 어떤 조직이나 혹은 교회나 가정 같은 공동체나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공동체의 평화나 혼란, 발전이나 쇠퇴, 이 모든 것들이 다 지도자에게 달렸기에 지도자를 잘 세우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빌레몬을 통해서 교회지도자가 어떤 사람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회지도자는 믿음이 있고 가정을 믿음으로 잘 이끌어가고 지도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는 사실을 오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빌레몬은 골로새교회의 지도자입니다. 오늘 성경이 빌레몬서인데 빌레몬이라는 사람에게 보내는 그런 편지입니다. 교회를 안정되게 은혜롭게 잘 이끌어간 그런 믿음의 지도자가 바로 빌레몬이었습니다. 5절은 뭐라고 말씀하는가하면 사도바울이 빌레몬에 대해서 주 예수에 대한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이 교회의 지도자가 되어야 되는데, 빌레몬이 믿음이 있다는 것은 뭘 얘기합니까? 믿음이 있다는 것은 자기가 죄인이라는 걸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내 죄 사함을 받아서 이제는 내가 죄에서 구원받은 확신을 가진 사람이 바로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영적인 체험과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죠. 구원받은 다음에 예수 그리스도가 내 생명의 구주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주님이시다. 예수님께 전적으로 자기인생을 맡기고 의지하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는 우리가 잘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고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분별할 간단한 방법은 주일 낮 예배, 저녁예배, 수요예배를 잘 참석하는지? 기도생활 잘하고 있는지? 말씀 보는 생활 잘하고 있는지? 그런걸 보면 알 수 있죠. 예배도 잘 참석 못하고 있는데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고 볼 수 없지 않겠습니까.
제가 가끔가다가 다른 교회 행사 때문에 가서 설교를 하기도 하고 돌아오는데 우리교회는 저녁예배가 5시니까 바삐 와야 예배를 참석할 수 있습니다. 저녁예배 시간 다되어가지고 바삐 교회로 들어오는데 가는 사람이 있어요. 아니~ 예배 시작하는데 가는 사람은 뭔가? 심지어 항존직 중에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로 가야될 사람이 나가고 있으니까 안되겠네... 그런 생각을 가지죠. 저한테 찍힌 겁니다. 예배참석, 기도생활, 말씀생활 잘하는 사람이 믿음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죠.
믿음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립니다마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표준입니다. 자기생각, 자기지식, 자기 경험이나 이 모든 것들 다 내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생각하고 말하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일하는 사람이 믿음 있는 사람이죠.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교회에서 일하는데 세상방법대로 않고 신앙적인 방법으로 하는 사람이죠. 자기 경험대로 자기가 세상에서 하는 방식대로 세속적 방식으로 교회 일 하려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되느냐? 그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일하는 사람이 믿음 있는 사람이죠.
믿음 있는 사람은, 예수님이 주인이시고 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분명히 인정하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시간, 건강, 지식, 경험, 혹은 물질과 여러 가지 것들을 주셨는데, 이건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고 단지 일정시간 동안 나는 맡은 사람이기에 하나님 뜻대로 주신 것 가지고 사용하고 일하겠다는 청지기 의식을 가진 사람이 믿음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개인적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져 있는 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믿음 있는 사람입니다.
빌레몬은 믿음이 있는 사람임과 동시에 오늘 성경을 보면 가정을 믿음으로 잘 이끌어가는 사람입니다.
2절 말씀을 보면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 한다”고 말씀하는데 자매 압비아는 빌레몬의 아내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울이 빌레몬에게 편지 쓰면서 자매 압비아라고 이름을 밝히는 것은, 그 압비아라는 여성이, 빌레몬의 아내가 그 교회에서 중요한 인물, 영향력 있는 인물이기에 그렇게 이름을 거명하면서 얘기하는 것이죠.
압비아는 빌레몬의 아내이면서 남편을 잘 내조할 뿐만 아니라, 교회의 어머니와 같이 모든 성도들을 돌보는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의 본을 보이고 사랑의 본을 보이고 봉사에 앞장서서 헌신하고 성도들을 따뜻하게 잘 돌보는 그런 어머니였죠. 교회 공동체 전체를 따뜻하게 은혜스럽게 세워나가는 어머니와도 같은 그런 분이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병사된 아킵보라고 말하는데 빌레몬의 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빌레몬이 아들을 잘 양육해서 자기 자신의 믿음, 견고한 독자적인 1세 신앙을 갖고 교회 봉사하고 복음전파 사역에 열정을 가지고 헌신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 병사가 되었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들도 열심히 복음 전파하는 사역을 하고 교회 봉사를 활발하게 하는 그런 사람이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빌레몬의 집에서 골로새교회가 시작이 되고 예배드렸습니다. 빌레몬자신도 주의 일에 헌신할 뿐 아니라 아내도 자녀들도 다 헌신하고 그 집에 다 모여서 예배드리고, 집이 교회고 교회가 집이고 그렇게 온전히 다 헌신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빌레몬은 믿음 있는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자기가정을 믿음으로 잘 세워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스스로 거듭난 체험, 영적체험이 있고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을 믿음으로 잘 세워 그 아내와 아이들이 다 믿음생활 잘하고 헌신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성경은 교회지도자의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가 여러 곳에 강조해서 말씀합니다. 감독과 집사의 자격에 대해서 말씀하는 딤전 3장 말씀은 감독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야 되고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해야 된다고 말씀합니다.
왜냐면 사람이 자기 집을 잘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말씀합니다. 자기가정도 자기자녀들도 신앙적인 영적인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어떻게 교회에서 지도력을 발휘하겠나? 자기 가정을 잘 다스려서 온 식구가 다 믿음의 사람이고 온식구가 다 교회 잘 봉사하고 헌신하도록 잘 이끌어가야 그 사람이 교회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또 교회 지도자는 세상 속에서도 지도력 있는 사람, 세상 사람들로부터도 인정되고 평판이 좋은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교회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빌레몬은 자기 집에서 교회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거기서 예배드렸습니다. 큰 집 을 가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거기 모여서 예배드리고 이를테면 그 도시의 유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초대교회를 보면 그 마을에 복음이 들어갔을 때 제일 큰집을 가진 분이 예수를 믿게 되면 그 집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집이 교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마을의 유지고 유력한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고 그 교회가 아주 왕성하게 되는 거죠. 빌레몬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 도시의 유지와 같은 사람이고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었죠.
교회지도자는 교회에서 봉사할 때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여러 가지 경험이나 지위나 물질이나 이런 모든 것들로 헌신하고 그렇게 해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지도자는 지도력을 발휘하는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그 지도력을 가지고 교회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교회지도자가 되면서 교회로부터 자기 이익을 취하는 사람은 안 됩니다. 교회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업을 하는 사람이 교회로부터 이익을 취하면 안 됩니다. 교인은 업자가 되면 안 됩니다. 내가 어떤 전문분야를 가지고 있다면, 예를 들어 건축의 지식과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이고 거기 전문가라면 교인은 감독자가 되어야지 업자가 되어선 안 됩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전문지식과 경험 가지고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이 교회지도자입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참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기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교회는 무슨 일이든 다 자비량으로 합니다. 일하다보면 점심도 저녁도 먹을 때가 있는데 다 자기가 돈을 내서 식사를 하지요. 심지어는 지방이나 해외 가서 사역을 할 때도 있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까. 그런데 각각 자비량으로 나가서 사역을 합니다. 그게 우리교회 전통입니다.
교회지도자는 모름지기 자기가 갖고 있는 지식, 경험이나 지위나 물질, 모든 것들을 헌신하면서 지도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지도자로서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빌레몬은 이렇게 교회지도자로서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목회자로부터 성도들로부터 인정받는 사람이었죠. 돌보고 보살피고 인정받는 사람이었습니다. 7절 말씀을 보십시오. 다같이 읽겠습니다.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아멘)
1절 말씀에는 바울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바울이 말씀하고 있는데, 바울이 빌레몬의 믿음이 견고하고 성숙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교회 일을 전부 다 맡겨도 걱정이 없는 그런 신임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7절 하반절 보면 바울이 고백하기를 “너의 사랑, 빌레몬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지금 감옥에 갇힌 매우 고통스럽고 궁핍한 가운데 삶을 살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빌레몬이 바울의 필요한 것 공급해주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채워주고, 힘들고 어려울 때 위로하고 기쁨을 주고 그랬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빌레몬은 사도바울 같은 사람, 목회자 같은 사람들을 살폈다 그런 말씀이죠.
저희 아버님도 목사님이셨습니다. 조그만 교회의 목사님이었는데, 저희가 어릴 때 재정 맡은 장로님이 사택에 오셔서 쭉 돌아보면서 쌀독 뚜껑도 열어보고 여기 저기 살펴보고... 어린 마음에, 아무리 사택이지만 사생활이 있는데 저렇게 장로님이 들어와서 여기저기 들추고 그러면 어떻게 하나? 그런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그게 뭐냐면 목사님네 쌀 떨어지지 않았나? 어디 집 새는데 없나? 옛날에는 연탄가스가 얼마나 많이 들어왔습니까? 부엌에까지 가서 가스 어디 새는데 없나 일일이 살피는 거죠. 옛날에 장로님들이 그랬습니다.
옛날에 재정 맡은 장로님들은 교회재정이 넉넉지 않으니까요 헌금은 안들어 오지 할 일은 많지 그러면 먼저 자기 돈을 썼습니다. 헌금이 들어와서 다시 채워가면 감사한 일이고 안 채워지면 끝이고 그랬습니다. 혹은 교회건축하면 장로님들이 앞장서서 제일 많이 헌금하고 헌금하고도 건축이 어려우면 아예 자기 집을 담보로 저당 잡혀 대출받아서 교회를 지었습니다. 교회 살림살이 전체를 다 책임지니까 짐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그렇게 교회 살림살이 전체를 책임지는 사람이 바로 교회지도자죠.
빌레몬은 그렇게 목회자를 돌볼 뿐 아니라 성도들을 돌보는 사람이었습니다. 5절 말씀에는 모든 성도들에 대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을 마치 내 가족같이 사랑하며 돌보고 살폈다 말씀이죠. 6절 말씀에는 믿음의 교제가 강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지도자는 영적인 지도자인데 교인들의 영적인 상태가 어떤지? 교인들의 도덕적인 윤리적인 상태가 어떤지? 누가 시험 들지 않았는지 실족하지 않았는지? 그런 것들을 일일이 다 살피고 돌보는 사람이었다 그런 말씀입니다.
그전에 제가 같이 협력하던 장로님은 대심방을 하게 되면 하루 종일 했지요. 옛날엔 한구역에 집이 많았으니까요. 차도 없었던 시절이니까 장로님이 그 차에 저를 태워서 같이 심방을 다녔습니다. 들어가서 예배드리고 살펴보고 또 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장로님이 사업을 크게 하는 분인데 들어가서 심방하고 나와서 이동하는 중에 차에서 계속 카폰으로 사업하는 거예요. 보고도 받고 지시도 하고 그러면서 차에서 계속 전화하면서 사업하고 또 내리면 가서 들어가 심방하고 ...
그런데 그분이 보는 구역이 최고였습니다. 철저하게 구역예배 드리고요. 교인들 아주 철저하게 살피고, 신앙상태 어떤지 철저히 살피고, 그 구역 안에 어려운 사람 있으면 쌀 떨어지지 않는가 다 살펴 쌀 갖다 주고, 학비 없는 아이들 학비 주고, 심지어는 취직도 시켜주고 그러면서 돌보니까 그 구역이 최고의 구역이었습니다. 얼마나 왕성하고 얼마나 탄탄한 구역이었는지 모릅니다.
교회지도자는 이렇게 성도들의 영적인 상태, 윤리적인 상태 또 그 모든 삶까지 다 돌보고 살피고 돌보는 사람이지요. 그래서 7절에는 뭐라고 말씀하는가 하면 성도들의 마음이 빌레몬으로 말미암아 평안을 얻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지도자 된 빌레몬이 그렇게 잘 살피니까 보기 만해도 평안하고 뭐 이렇게 하나 일처리만 해도 평안하고 그런 겁니다.
여러분, 직책을 가졌다고 무조건 권위가 생기는 게 아니고 직책을 가졌다고 누구나 다 순종하는 게 아닙니다. 모든 분들한테 믿음의 본이 되고 사랑의 본이 되니까 성도들이 존경하게 되고 그분이 뭐 말씀하면 순종하고 그분이 뭐 하나 일처리하면 순종하는 거죠.
이 빌레몬은 믿음의 사람으로서 믿음의 본, 사랑의 본이 되고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빌레몬으로 인해서 평안을 얻게 되니까 빌레몬은 정말 영적인 권위있는 지도자였고 그 교회 전체를 다 평안하게 만드는 지도자였습니다. 빌레몬으로 인해서 교회가 평안하고 빌레몬으로 인해서 교회가 덕이 있고 은혜로운 교회로 설 수 있게 되었다 말씀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가 안정된 교회, 평안한 교회, 은혜로운 교회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지도자를 잘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있는 지도자, 헌신적인 지도자를 세워야 될 것입니다. 그 가정이 전부다 믿음의 사람들로 교회에 헌신하는 그런 가정을 잘 다스리는 그런 지도자를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도 지도력이 있지마는 교회 속에서도 모든 성도들을 잘 살핌으로써 평안하고 은혜가 넘치는 그런 지도자를 세울 때 교회가 덕이 세워지고 은혜로운 교회로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도자를 세움으로 인해서 우리교회가 덕이 되는 교회, 평안한 교회, 은혜가 넘치는 교회로 세워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2012. 1. 8.(주일설교말씀) 빌레몬서(Philemon) 1:1~7

 

2012년 1월 13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