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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기리며

“나는 자네를 믿네” “나는 자네를 따라가겠네”

더시스템 2022. 4. 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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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네를 믿네”
“나는 자네를 따라가겠네”
자기를 파송했던 선교단체로부터 불신과 버림을 당하고,
설상가상으로
결혼을 약속했던 여자 친구에게마저 불신당하고 버림 받아,
선교는커녕 인생 전체를 포기하고 싶을 만큼 좌절했던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 곁에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무려 7개월간 중국내륙 여행을 함께 하면서
"나는 자네를 믿네, 나는 자네를 따라가겠네"라는
끊임없는 두마디 말로 허드슨의 상처를 씻어주고
다시 세워준 사랑의 친구 윌리암 번즈 선교사가 있었다.
날카로운 비판이나 지적보다
믿음을 바탕으로한 그 사랑으로 격려해줄 때
거기에 능력이 나타난다.
<내 믿음이 작동되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첫 번째는, 믿음을 바탕으로한 아가페사랑이
내 안에서 흘러가고 있는가이고,
두 번째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적 기도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가이다.
기도 안하면 죽을 것 같은 절박함이 내 안에 있는가?
(직장인 선교대회 일신우일신 중에서)
사랑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와 우리의 믿음이 작동되게 하사,
불신당하고 괴로워하는 친구 허드슨테일러를
신뢰와 사랑으로 세워준 윌리암 번즈와 같은 그런 친구,
죽을 것 같은 절박함으로 기도에 늘 깨어있는
그런 그리스도인으로 저와 우리를 변화시켜주소서^^

 

2012년 3월 16일
- 어머니 故장순실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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